'2017/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4.19 맛있는 짬뽕집 찾아다니기
  2. 2017.04.03 도개면 다곡 [땅재묵집] 방문기


동의할진 모르겠지만 암튼 전국5대짬뽕 기준이 이렇단다. 이중에 진흥반점은 오래전에 가본것 같고 강릉 교동짬뽕도 가본적은 없지만 구미,포항 분점을 위주로 적어볼까 한다. 분점마다 조금씩 맛의 차이가 있는것 같다.

적어도 교동짬뽕은.





포항에 여행갔다가 적당한 식당이 없어서 들른 교동짬뽕 포항점이다. 포항 죽도시장 근처였던걸로 기억한다. 

구미 분점과는 다르게 밥공기가 기본으로 딸려나온다. 비쥬얼도 위에 파를 엊어서 더 신선해보인다. 구미에는 정구지를 엊었는데. 구미와는 다르게 조미료맛이 별로 안나는 건강한 맛이었다.

근데 개인적인 취향은 짬뽕은 MSG맛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구미쪽 손을 들어주고 싶다. 적어도 맛에 관해서는 말이다.





구미 교동짬뽕 중앙시장 안에 있는 곳이다. 배달은 기본적으로 안되고 짬뽕이 맵고 돼지고기 불맛, 후추맛, MSG맛이 끝내준다. 이게 짬뽕이지 하는 그런 따봉을 거침없이 날릴 수 있는 그런 기분좋은 맛을 선사해준다.

기존에 있던 분들은 상모사곡으로 옮겨가고 다른분이 운영하는데 맛은 비슷하다고 한다. 레시피대로 하기때문에.

어딜가나 교동 짬뽕은 좋다. 강추한다.




이곳은 부산 어디엔가의 해물짬뽕이었다. 잘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맛있었다. 바닷가라 그랬는지 해물이 신선해 보였다.





구미 문성 천지궁의 조개짬뽕이다.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닌데 맛있는 곳이다. 볶음짬뽕과 낚지짬뽕도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다. 조개짬뽕인 진짜 굿이다. 조개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얼큰 하다.

역시 여기도 매운 맛이 강하다.





제법 유명한 맛집 도개 오복반점 이다. 장천면에 장천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여기도 아낌없이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준다. 이렇게 넣으니 안 맛있을 수가 있나. ㅎㅎ 양도 엄청나다. 이거 보통 시킨것 같은데 배 터지게 먹었다.

특이한 것은 더 맵게 먹을 수 있게 청양고추 매운걸 썰어서 종지에 담아둔다. 그거를 섞어서 먹으면 더 매운 짬뽕을 즐길 수 있다. 푸짐한 매운 짬뽕을 먹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문경 모전동 한성짬뽕. 꽃게짬뽕. 비쥬얼 최강. 이제껏 먹어본 짬뽕중 손에 꼽히게 맛있었다. 가격은 꽤나 비쌌었다. 지금은 소고기 짬뽕이 만원, 꽃게짬뽕도 그 근처 가격이었던것 같았는데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전국 5대짬뽕을 찾아다니며 먹어보고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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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분들과 피정갔다가 점심시간에 땅재 묵집에 들렀다.

구미 일선리문화재마을에서 군위가는 길목에 있는 묵집인데 전국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구미에서 [도개다곡묵집]은 쪼매 유명하다.

체인점도 몇군데 있고 나도 고아읍에 있는 묵집은 두어번 가본적이 있다. 그런데 원조인 집은 어떨지 궁금했다.

원조집은 첨에는 컨테이너박스에 묵집을 차려 제법 이름이 알려진후 체인점이 여러군데 생기고 예전만 못하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원조 묵집은 못가보고 우리가 간 곳은 수녀님 추천으로 간 집인데 다른 묵집보다는 맛있었다.


군위가는 길로 가다보면 묵집이 많이 보인다. 그중에 노란간판의 땅재 묵집을 찾았다.





이집도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집. 안에는 시골집처럼 되어 있었다. 아내는 별로 안좋아할듯. 왜냐면 나는 맛만 있으면 외관이나 안에 청결도나 이런거 안따지는데 아내는 아무리 맛집이라도 가게가 지저분하면 별로 맘에 안든단다.

나는 정겹고 좋은데. 간판에는 홍어삼합이 있으나 홍어삼합이 주종은 아닌듯 하여 시키지 않았다.


된장, 쌈장 이런  장류도 팔았다. 도토리묵, 매밀묵이 주력인데 도토리묵이 그날은 주문이 안돼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매밀묵 선택.




비쥬얼은 사실 별거 없다. 묵이 다 그렇듯 매밀묵, 깨소금, 김가루, 육수. 끝.

육수는 뭘로 맛을 낸건지 깔끔하고 시원했다. 수녀님께 여쭤보니 멸치육수 같다고, 내생각에도 멸치같다.

반찬으로 취나물, 고사리, 무생채 무침, 다른 나물이 몇가지 나왔는데 이름은 다 모르겠고 암튼 다 맛있었다.


장모님이 가끔 묵을 만드는걸 봐서 묵이 손이 많이 간다는걸 안다. 도토리를 구해서 그걸 갈아서 또 고체화 시키는데 몇단계가 필요하더라.

이렇게 중간과정이 까다롭지만 맛있는 매밀묵을 먹게되어 좋았다.

이런 토속음식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찾아가보셔도 괜챦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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