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Ibanez SZ320 - 나의 세번째 기타
Ibanez SZ320 - 나의 세번째 기타
2009.09.04나의 세번째 기타. 이 사진을 일렉기타 커뮤니티에 올렸더니만, 기타에 대한 댓글은 별로 안올라오고 뒤에 CD가 부럽다는 둥 이런 댓글만 수두룩히 올라왔다. 이건 뭐... 요즘, 음반을 사는 양이 많아져서 조금 반성중인데... ㅠㅠ 앞으로 자제를 좀 해야할 것 같다. Death의 앨범을 듣게 되면서(말로만 듣던 밴드인데 우연히 중고 CD가 나왔길래 들어봤는데 뜨악!~ 너무 좋다 ㅠㅠ) 리스닝 취향이 다시 메탈로 향하고 있다. 회귀본능이라고 해야 할지, 일시적인 증상이라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요즘은 메탈이 땡긴다. 음반을 모으는 취미에 대해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건 순전히 책을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지 책은 활자화 된 텍스트를 독자가 읽고 감동을 받는다거나 하는 것인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