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Paco De Lucia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aco De Lucia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02.28어제 2.26일 기타리스트 Paco De Lucia 형님께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이들하고 놀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l Di Meola, Jhon Mclaughlin, Al Di Meola조합은 이제 볼수 없겠네요. 오오늘따라 Mediterranean Sundance, Rio Ancho의 선율이 더 구슬프게 들립니다. http://m.bbc.com/news/world-europe-26351251
Gary Moore - Wild Frontier
Gary Moore - Wild Frontier
2010.08.06블루스 기타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는 Gary Moore의 1987년 앨범, Thin Lizzy의 베이시스트였던 친구 Phil Lynott에게 바치는 추모음반 성격을 띄고 있다. The Loner는 친구를 잃은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친구를 잃은 슬픔에 그는 반년동안이나 기타를 잡지 못했다고 한다. Gary Moore는 우리나라에 정서에 참 잘 맞는 구슬픈 블루스 연주곡들을 많이 발표했지만 이곡 만큼 애잔한 곡도 없을듯.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아리아리해진다. Albert King이나 BB King처럼 완전 뼛속깊은 곳까지 블루스는 아니지만 아일랜드인이라서 그런가 한이나 슬픔의 정서를 잘 표현해낸다. Gary Moore - The Loner
이현석 - 2집 학창시절
이현석 - 2집 학창시절
2010.05.10한창 잉베이, 비니무어, 토니메켈파인 등 바로크 속주 메탈 뮤지션이 난립하던 시기에 한국에도 바로크메탈 기타리스트가 등장했다. 바로 이현석이다. 이현석 이전에도 이후에도 김도균, 배재범, 최일민등 바로크 메탈풍의 곡을 연주하던 기타리스트가 많았지만, 가요톱텐 챠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이는 그가 유일하다. 물론 다른 기타리스트 들이 테크닉적이나 음악적으로 뒤쳐진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대중적 코드에 맞는 음반을 발표한 그의 성과는 한국메탈의 대중화에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본작은 2집 앨범으로 1집의 Sky High로 그의 기타실력을 만천하에 알린이후 좀더 대중적인 취향의 앨범을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하지만 3집부터는 지지부진해졌고, 그는 사람들에게 잊혀졌다. 이부분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