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튤라
골덴니 먹이급여
골덴니 먹이급여
2008.07.17골덴니가 1주가 지나고도 계속 버로우 상태로 있기에 답답해서(이러면 안돼는데 -_-) 에코를 뚫고 밀웜을 입구에 놓아 두었다. 근데 10분후 밀웜이 버로우 굴속으로 떨어져 있었다. 정확히 골덴니가 끌고 들어간건지 밀웜이 버둥거리다가 떨어진건지(머리를 으깨고 투여했기때문에... -_-) 알수는 없지만 골덴니는 밀웜을 잡고 그냥 저러고만 있다. 탈피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먹을지 안먹을지 알수는 없지만 내일까지 먹지 않으면 밀웜을 꺼내 주어 귀뚤이에게나 줘야겠다. 근데 탈피껍질을 아직 안꺼내줬다 ㅠㅠ 괜히 핀셋으로 건드리면 스트레스를 받아 거식할 것 같아 조금 더 기다렸다가 굴밖으로 나오면 꺼내 줘야겠다. 어저께 "에셈바라 오렌지바분" 한마리를 주문했는데 내일쯤이면 도착할 것이다. 발색이 참 예뻐서 주문했는데..
골덴니 탈피
골덴니 탈피
2008.07.16입양 일주일째 땅속에 버로우 해서 먹이도 먹지 않고 있더니 어제 탈피를 했다. 오늘도 밀웜 한마리를 던져 넣어 줬는데 먹지를 않는다. 근데 이녀석 땅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하네... 아직까지 입구를 막아놓고 뚫지 않고 있다는... ㅠㅠ 탈피껍질을 저대로 두어야할지 인위적으로 꺼내줘야 할지 고민이다.
차코 골덴니 버로우 이틀째 두문불출
차코 골덴니 버로우 이틀째 두문불출
2008.07.119일날 입양한 차코골덴니가 이틀째 버로우해서 밖에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탈피를 할려는 것인지 새 환경에 적응 하려는 것인지, 첫날은 버로우 해서 있더니 어제 부터는 아예 입구를 막아놓고 저렇게 들어 앉아 있다. 먹성 좋기로 소문난 놈인데도 불구하고 저러는 걸 보니 거식을 하는가 싶기도 하고... 길게는 1년이 갈 수도 있다는데 보통은 온습도만 잘 맞추어 주면 그렇게 오래까지는 안간다고 한다. 길게 가면 한두달이고 짧게는 3일이 갈수도 있다. 어제, 오늘 버로우 한 입구에 밀웜을 갖다 놓았는데 안 먹길래 오늘 아예 치워 버렸다. 한 이틀 후에나 먹이를 급여 해볼 요량이다. 타란에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스트레스 인데... 괜히 건드리거나 사육장을 이리저리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타란에게 스트레스를..
차코골덴니 입양
차코골덴니 입양
2008.07.08타란을 키운지 이제 10개월 남짓되어 가는것 같다. [화이트니]란 초보자들이 많이 키우는 종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타란을 다루는데 주의해야 될 점이라든지 먹이급여하는 방법이라던지 스트레스 주지 않는 방법이라든지, 먹이 관리하는 방법등 나름대로 요령도 붙었고, 노하우도 생겼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무지하게도 화니나 다른종을 한마리 더 사서 같은 사육장에 키워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렙타일리아]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거의 모든 타란종류가 합사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화이트니만 잘 키우자 생각하다가, 갑자기 뭔 생각에서 인지 [차코 골덴니]한마리를 주문 했다. ㅜㅜ 핑계는 먹이거리가 많아서 한마리 더 키운다는 것이지만, 실상은 다른 종을 키워보고 싶다는 욕심에서이지 않을까? ^^ 어쨌거나..
타란튤라 - 화이트니 사육장 셋팅
타란튤라 - 화이트니 사육장 셋팅
2008.07.07얼마전에 화이트니의 사육장을 새롭게 셋팅했다(세팅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ㅠㅠ). 아성체 정도로 컸는데 사육장이 너무 작은것 같아서 채집통 대 크기 정도에 에코어스를 깔고 물 그릇도 넣어주고, 옥돌도 넣어주었다. 얼마전부터는 밀웜뿐 아니라 귀뚜라미도 급여 해주고 있다. 귀뚜라미에 먹이반응을 잘 보이는 걸 보니 신기할 따름. 이게 바로 물그릇인데 병뚜껑을 사용하면 된다. 유체일때는 에코어스를 적셔주고 습도만 관리해도 충분하지만 아성체 쯤 되면 물그릇을 두는게 좋다고 한다. 그러면 자기가 와서 물을 먹는다. 물그릇 높이도 조금 묻어서 낮게 해주면 타란이 물을 먹는데 편하다. 은신처도 좀더 큰사이즈로 바꾸어 주었다. 그런데 너무 큰것 같기도 하고... ㅠㅠ 위에는 수초와 질석 그리고 바크를 깔아주었다. 은신..
탈피 후 화니
탈피 후 화니
2007.11.04탈피 후 화니. 매일 은둔처 구석에 있다가 오늘 왠일로 밖에 나와있길래 사진을 찍었다. 먹이반응 보이는 모습도 나중에 동영상으로 찍으면 재미있겠다 싶다. ^^ 탈피 전 화니 많이 커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화니의 첫 탈피
화니의 첫 탈피
2007.10.31화니의 첫 탈피. 성인식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어쨋든 첫 번째 라는 것은 참 신선한 느낌이다. 타란튤라는 탈피를 하면서 성장하는데 한달에 한번 길게는 3달에 한번정도 탈피를 한다. 배회성 타란의 경우(내가 키우는 화이트니가 배회성이다.)탈피를 하기전에는 집 안에 거미줄을 친다. 그리고 자신의 배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그 위에 누워 있는다. 탈피를 하고 나서는 일정기간 몸을 말리는데 몸과 독니를 다 말리고 난 후에는 먹이를 줘도 무방하나, 독니가 다 마르기 전에 먹이를 투여하면 타란이 먹이를 먹다가 독니가 부러지는 경우가 생겨 심한 경우에는 먹이를 먹지 못해 굶어죽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어쨋든 첫번째 탈피를 무사히 마친 화니. ^^ 먹이를 주었다가 독니가 다 마른 상태인지 알수가 없어..
화니의 첫 탈피
화니의 첫 탈피
2007.10.31화니의 첫 탈피. 성인식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어쨋든 첫번째 라는 것은 참 신선한 느낌이다. 타란튤라는 탈피를 하면서 성장하는데 한달에 한번 길게는 3달에 한번정도 탈피를 한다. 배회성 타란의 경우(내가 키우는 화이트니가 배회성 이다.)탈피를 하기전에는 집 안에 거미줄을 친다. 그리고 자신의 배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그 위에 누워있는다. 탈피 하고 나서는 일정기간 몸을 말리는데 몸과 독니를 다 말리고 난 후에는 먹이를 줘도 무방하나, 독니가 다 마르기 전에 먹이를 투여하면 타란이 먹이를 먹다가 독니가 부러지는 경우가 생겨 심한경우에는 먹이를 먹지 못해 굶어죽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 해야 한다고 한다. 어쨋든 첫번째 탈피를 무사히 마친 화니. ^^ 먹이를 주었다가 독니가 다 마른 상태인지 알수가 없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