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
브룩스 아드레날린 19(Brooks Adrenaline 19)런닝화 - 편한게 짱짱맨인 사람들에게 맞춤형 신발
브룩스 아드레날린 19(Brooks Adrenaline 19)런닝화 - 편한게 짱짱맨인 사람들에게 맞춤형 신발
2020.01.30여태껏 신어온 신발중에 편하기로 단연 최고를 꼽으라면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였다. 그런데 다른 신발을 좀 신어보자는 생각에 자료를 찾다보니 여러사람들이 브룩스 런닝화를 추천해 주었다. 첨들어 보는데 싶어 자료를 찾아보니 미국에서는 런닝화 시장에서는 1위를 하는 브랜드란다. 국내에는 오프라인 매장이 얼마전에 들어왔다가 망하고 접었는데 지금은 롯데백화점과 인터넷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쓱(SSG)에서 쓱 주문했다. 런닝화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볍고 편하다. 생긴건 평이하다. 첫인상은 시장표 신발과 같은 느낌. 다른사람들이 보면 딱 오해할 만한 외형이다. 그래도 상관없다. 난 그런거 신경 안쓰니깐 그래도 왠지 신경이 쓰인다. 신발 안쪽 외관을 보면 하단쪽에 실리콘 재질을 덧데어서 안정감 있게 뛸 ..
Cassette Tape - 쎄 프로젝트(SSE Project) FARRAGOLE 풍미 Taste Beautiful Disco, First Class Tape
Cassette Tape - 쎄 프로젝트(SSE Project) FARRAGOLE 풍미 Taste Beautiful Disco, First Class Tape
2020.01.03쎄 프로젝트(SSE Project)에서 발매한 비트 뮤직 테이프이다. 풍미 Taste라는 제목의 테잎인데 대만의 비트 메이커 파라골과 한국의 뷰티풀 디스코가 각각 한면씩 곡을 채워넣은 음반이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밤에 듣기 좋은 음악이다. 단아한 그림도 좋지만 무엇보다 테이프의 퀄이 너무 좋다. 인케이스이긴 하지만 안에 속지도 알차고 전면에 군침도는 그림. 먹을게 땡기는 그림이다. ㅋ 식욕자극. 파라골이 A면에 10곡, 뷰티플 디스코가 B면에 12곡을 실었다. 다 잔잔하니 좋은 음악이다. 주로 1~2분대의 비트. 요즘 힙합 뮤지션들 싱글 내는거 보니 다 2분대더라. 4분 5분이 한곡이던 시절은 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소니테크에 넣어도 참 이쁘다. 색이 녹색이라 더 예쁘게 보이는 듯. 투명색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