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 최세진

20세기 초 유명한 여성 혁명가 엠마골드만의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라는 말을 책의 제목으로 뽑은 이 책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문화적인 이야기들을 좌파의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다. 글쓴이의 이력을 살펴 보더라도 (글쓴이 최세진은 민주노총 정보통신 부장을 지냈다.) 책의 분위기를 짐작하고도 남음이다. 하지만 이 책은 피곤하고 재미없는 사회과학서적이 아니다. 철학 책이건 사회과학 책이건 재미없고 잠오는 책이 대다수 인데(실제로 나는 자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