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HD600 사용기 (with Lg V50)
HD600 사용기 (with Lg V50)
2021.05.09헤드폰 업글의 마지막 종점을 찍기 위해서. "더이상 업글은 없다" 라는 다짐을 하면서 HD600을 중고로 영입했다. 스피커로 음악 듣는걸 좋아하지만 집안에서의 환경은 헤드파이 환경으로 상황을 몰아갔다. 함께 생활하는 아내와 좋아하는 취향의 음악이 겹치지 않는다. 메탈, 락, 힙합 같은 비트있는 음악을 싫어해서 스피커로 음악들을때 마다 잔소리를 듣는 상황이 계속되서 헤드폰으로 음악 감상이 필요했다. 집에 블루투스 헤드폰은 소니1000XM2가 있고, 베이어다이나믹 DT990 오픈형 헤드폰이 있지만 레퍼런스 3대장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망을 억누르진 못했다. 그래서 결국은 저렴한 중고로 HD600 신형을 영입했다. 구형 버전은 돌솥 디자인이지만 신형은 돌솥 무늬가 없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제품은 같은거니깐. ..
mp3p 음감환경: Sony NW-A30 + Sony XBA-A3
mp3p 음감환경: Sony NW-A30 + Sony XBA-A3
2021.04.12집에서 주로 음악을 듣는 시스템은 LG G6 타이달 음원 스트리밍+무저항잭에 베이어다이나믹 DT990 헤드폰이다. 이번주말에는 무저항잭에 에티모틱 ER4XR을 연결시켜 들었다. 착용감이 좀 하드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로는 ER4XR(얄포)를 따를만한 이어폰은 없다. 듀얼 스크린도 가격이 괜챦길래 호기심으로 사봤는데 며칠 사용해보니 주로 음악만 감상하는 나에겐 별 쓸모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ㅠㅠ 그래도 한 일주일 정도는 듀얼 스크린 달아서 사용해볼 요량이다. 오랜만에 mp3p를 꺼내서 들었다. 휴대용 카세트테이프를 플레이어도 소니고, 카세트 테크도 소니, LP 턴테이블도 소니다. 구입 제품으로만 보면 소니 빠인데, 사실 예전부터 주류인 소니보다는 아이와를 더 애정했다. 근데 아이와가 없어지니 무난한 선..
음덕들이여 심신의 안정을 위해 LG G, V시리즈 폰들을 장만해 놓자: 아이폰 사용자의 LG V50 사용기
음덕들이여 심신의 안정을 위해 LG G, V시리즈 폰들을 장만해 놓자: 아이폰 사용자의 LG V50 사용기
2021.02.144일간의 긴 연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디 여행이라도 갈 수 없어 대부분의 시간을 낮잠, 동네 산책, 등산으로 보냈다. 놀란 감독의 띵작 [메멘토], 강석범 감독의 명작 [해바라기]를 감상했고, 타이달에서 메탈, 록, K-Pop음원을 MQA지원으로 들었다. 4일간의 연휴가 이렇게 길게 느껴지긴 처음이다. 타이달 하이파이 무료3개월을 신청했기에 연휴 기간동안 고음질 음원을 맘껏 들어보았다. 무료니깐 뽕을 제대로 뽑아야 하는 법. 유료로 들으면 한달에 19.99불을 지불해야 하는 고가의 서비스다. 타이달 고음질 MQA 서비스는 스튜디오 음원을 손실없이 24bit/44.1-384khz로 재생해주는 고해상도 스트리밍 서비스다. 물론 잘 레코딩된 CD음원을 따라갈려면 네트워크에 많이 투자되어야 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