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톤즈
코원(COWON) D2+ DMB: 작지만 강력한 기능을 가진 MP3P
코원(COWON) D2+ DMB: 작지만 강력한 기능을 가진 MP3P
2021.04.182006년 중반 출시되어 mp3p계를 평정했던 명기 코원 D2+. 그 중에서도 DMB가 되는 모델이다. 아이리버가 가장 잘나갔던 시기 코원은 특유의 음장기능을 무기로 차별화 했다. 게다가 동영상 재생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휴대용 PMP로써도 부족함이 없었다. 요즘 생각해보면 이렇게 작은 화면으로 어떻게 동영상 보고, 뮤비보고 다했다 싶기도 하지만 그당시에는 획기적인 기기였다. 2.5인치 화면으로 테프톤즈의 7 Words 감상하기. 배슬기의 [말괄량이]. 이런 음악을 저장해 놓고 뮤비를 보았다. 터치도 감압식 터치라 요즘엔 눌러보면 잘 작동이 안되 화딱질이 나긴 하지만 예전에는 그래도 참고 잘 썼었다. 오랜 기간이 지난 모델이라 그냥 그러려니하고 감수하고 쓴다.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MP3P라 아직까지 버..
Deftones - Be Quiet And Drive (Far Away)
Deftones - Be Quiet And Drive (Far Away)
2016.04.23Coal Chamber, Korn, RATM등 당대에 활동하던 뉴매틀 성향의 뮤지션들이 지지부진할 동안도 2~4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앨범을 내주며 팬들에게 신의를 지켜준 Deftones가 이번에 [Gore]라는 신보를 냈다. 이런 꾸준한 밴드는 칭송받아 마땅하다. 초기 3대명반 Adrenaline(1995), Around the Fur(1997), White Pony(2000)은 물론이고 시니컬하고 신경질 적이지만 자캣만큼 무서븐 동명타이틀 Deftones(2003)부터도 조금의 변화는 있었지만 팬들을 실망시킬 만한 수준의 똥반을 데프톤즈는 단 한번도 낸 적이 없다. Diamond Eyes(2010)부터 심포닉한 면이 강조되고 멜로디가 예쁘장해 졌다고, 그들 특유의 거친질감이 사라졌다고 실망할진 모르지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VS 지산벨리 록 페스티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VS 지산벨리 록 페스티벌
2009.05.19우째우째하여 올해는 옐로우나인이 펜타포트를 떠나 지산벨리 록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 근데, 그게 다른날이라면 팬들의 선택폭이 넓을 것이나, 공교롭게도 펜타포트나 지산벨리나 일정이 똑같다. ㅠㅠ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ㅠㅠ 라인업은 일단은 지산벨리쪽에 무게가 더 실린다. 바로 [오아시스], [위저]같은 거대 브릿팝밴드가 지산벨리 헤드라이너로 잡혀있기 때문. 펜타포트는 [데프톤즈]말고는 굵직한 밴드가 없네. 어... 그래도 나는 [데프톤즈]가 있기때문에 펜타포트를 택할 것이다. Deftones - 7 Words 뚱땡이 치노 아저씨의 그로울링을 들으러 가야지, 댄디하고 얍삽스래한 오아시스나 위저는 나한테 안맞아. 지산벨리의 [패티 스미스]아줌마의 전설의 보컬이 차마 걸리긴하지만, 코코어와 허클베리핀..
Deftones - My Own Summer
Deftones - My Own Summer
2007.09.16Deftones - My Own Sum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