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식
풍국면 - 40도 별표국수 별표5개
풍국면 - 40도 별표국수 별표5개
2020.08.19풍국면은 깔끔하고 별표국수가 맛있어서 가끔 간다. 메뉴가 다양하고 매장이 청결해보이고 비교적 쾌적해서 맛도 중요시 여기지만 친절과 서비스의 질도 따지는 배우자님께서 좋아한다. 가격은 살짝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프렌챠이즈니 이해하고 넘어갈만 하다. 여기 메인인 별표국수가 5,500원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고 강릉짬뽕 칼국수+애기밥이 9,000원, 열무비빔국수가 7,000원, 해물칼국수 8,500원이다. 꼬막 해초비빔밥은 9,000원 별표국수가 시원하고 맛있었고 꼬막 해초비빔밥도 맛있다. 강릉짬뽕 칼국수는 짬뽕국물에 칼국수 면발에 밥 조금 나오는데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열무비빔국수는 달고 조미료맛이 많이나서 별로였고 콩국수도 달아서 별로였다. 만두는 맛있었다.
봄내음이 물씬 냉이 라면
봄내음이 물씬 냉이 라면
2020.05.11예전에 아이들 점심으로 달래 라면을 해준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냉동실에 있는 냉이로 넣어서 라면을 만들어 보았다. 일단 얼린 냉이를 끓는물에 투하 스프를 넣어서 보글 보글 끓였다. 면을 넣고 3분정도 끓여냈다. 신라면 + 냉이 조합. 매운 신라면 + 조금 알싸한 맛이 있는 냉이를 조합하니 조금 더 맵고 강한 맛이 났다. 라면에 마늘을 투하한 느낌. 아이들은 맵다고 다 먹지 못했다. 지난번 달래 라면보다 맛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남은거는 내가 먹었다. 다음에 냉이랑 라면은 같이 안끓이는걸로 해야겠다. 이렇게 다시 실패하며 배운다.
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코로나19 상황에서 냉면은 비냉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현명한 선택
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코로나19 상황에서 냉면은 비냉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현명한 선택
2020.04.27여름이나 날씨가 포근해지면 생각나는게 냉면이기도 하지만 겨울에도 "언제든 냉면은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둥지냉면은 기성품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사시사철 아무때나 냉면을 접할 수 있으니. 얼마전에 마트갔다가 냉면이 땡기기도 하고 게다가 비빔냉면(비냉)이 새로 나왔길래 사 보았다. 냉면 조리법은 간단하다. 물을 적당량 넣고 면을 투하. 4분정도 끓이면 된다. 보글보글 한 4분정도 끓이는데 명태포랑 건더기를 같이 넣어준다. 첨에 이걸 안넣고 끓여서 낭패를 본 적이 있는데 잊지말고 넣자. 아이들도 같이 먹는다 해서 3개를 끓였는데 간혹 면이 뭉칠 수 가 있으니 잘 저어주자. 신경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뭉친 면발이 나왔다. 다음에는 더 잘 조리해야지. 다 끓인 면은 차가운 물로 씻어준다. 아내님께서 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