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가 되기위해 노션을 공부하고 있다.
책도사고 글도 읽고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
월간계획, 프로젝트까지 모두 노션으로 정리하고 있다.
얼마전부터는 노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목표는 집에있는 LP와 CD, 카세트테이프의 정보를 DB화 하는거다.
가능할까 싶기도 하지만 도전해보기로 했다.
개인추산으로는 다 합치면 최대 800장, 적게는 700장 가량 되는거 같다.
일주일에 3개 등록.
계산상으로는 233일이 걸린다.
카테고리는 음반매체 별로 CD/LP/Cassette Tape 크게 세분류.
장르별로 Rock/Progressive Rock/Metal/Baroque Metal/Nu Metal 이런식으로 진행될 것 같다.
현재까지 5개앨범을 등록했다. 밴드혹은 아티스트 명, 음반매체종류, 장르, 리뷰, 발표년도, 지역으로 구분했다.
음반리뷰는 내 블로그로 링크시키고 리뷰는 무조건 적는걸로.
아날로그 라이프라는 "아날로그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정보를 공유 하는 곳"을 만들었다.
오디오 수리점, 음반가게, 온라인 음반가게의 정보를 넣는다.
카듣사[카세트를 듣는 사람들]카페에 홍보글 올렸다가 삭제 지시 받았다.
카페 밖에서 카페안의 정보를 공유하면 안된다고 해서.
규정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다.
경북, 구미의 LP바나 음반가게, 수리점 8개가 올라가 있다.
일단은 대구 경북만 할 생각이다.
노션으로 할수 있는 일이 참 많다.
나중에 자서전도 노션으로 정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