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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별이

2012.06.04
별이의 당돌함 ㄷㄷㄷ.
코점이와 귀요미 ^^

코점이와 귀요미 ^^

2010.10.18
회사식당 앞에 출몰하는 길냥이 두마리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아내와 상의한 결과 고등어 태비녀석은 귀요미, 젓소무니 녀석은 코점이로 하였습니다. 회사 식당앞에서의 귀요미. 조용한 성격에 사람에게 달라붙지는 않지만 만져도 가만히 있고 대체적으로 인간 친화적인 고양이인듯 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녀석은 예뻐요. 예쁜이로 지을까 했지만 아파트 단지에 사료배달 하는 녀석중에 예쁜이가 있어서 귀요미로 했습니다. ^^ 생긴건 어디 영화에 나오는 악당처럼 생겼지만 붙임성 하나는 끝내주는 코점이. 똥꼬 발랄해서 매력있는 녀석입니다. 이날은 아는척을 해도 본체만체더군요. 회사에서는 사료배달을 안하니 제게 반가운 생각이 안드나봐요 ^^
냥이의 아름다운 모정

냥이의 아름다운 모정

2010.07.20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냥이들 사료주러 나가는데 어제 냥이 들을 만나 첨으로 사진을 찍었다. 구름과 연어 아저씨 처럼 우리도 냥이 이름을 지어줬는데(비록 구름과 연어 아저씨처럼 예쁘게 짓는 작명센스는 없지만 서도...)고씨 돌림자의 아기들이다. 밑에 사진에 사료먹는 애기가 고은이, 사료를 먹는 고은이를 지켜주는 어미 냥이가 고영이다. 언제나 저렇게 어미는 먼저 사료를 먹거나 같이 먹지 않고 아기가 다 먹을때 까지 지켜준다. 혹시나 모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서다. 한참 고은이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 낯익은 녀석이 보인다. 바로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가장 고령으로 보이는 고일이다(아내가 지었다 -_- 내이름과 비슷함 ㅠㅠ). 고일이는 몸 전체가 까만 흑색 고양이다. 사료 냄새를 맡고 근처에 있..
별이와 초롱이

별이와 초롱이

2010.05.06
우리집의 말썽꾸러기 별이다. 요즘들어 더 말썽을 많이 부리는데, 아내와 나는 이녀석 때문에 가끔 너무 힘들다. 특히 애기를 안고 있을때 사고를 치면 어떻게 손쓸 도리가 없다. 애기때문에 구입한 소파를 일주일도 안돼 스크래쳐처럼 긁어나서 만신창이가 됐고, 집안에 오만 새로운 물건은 다 한번씩 건드려 보거나 입에 가져다 가서 치우기 바쁘다. 이녀석은 특히 물을 좋아하는데(목욕시킬때 빼고) 물이 담긴 컵이 있으면 물을 먹어보고 컵에 물이 조금만 차있어서 입에 못댈때는 컵을 엎어버리는 영특함을 지녔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엎어진 물을 입에도 안댄다는 것. ㅠㅠ 그럴려면 왜 엎니 ㅠㅠ 이래저래 별이가 우리를 힘들게한다. 그래도 알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니 이녀석을 미워할 수가 없다. 이녀석은 스크레쳐 위에서 자는..
구두 청소의 달인 별이

구두 청소의 달인 별이

2010.03.24
구두청소의 달인 신발 별이 선생 되시겠다. 20년동안 오로지 구두 뿐만아니라 각종 운동화를 청소 하신 분이시다. 아내는 신발 별이 선생께서는 그냥 신발류를 무작위로 청소하는게 아니라 냄새가 나는 신발만을 청소하신다고 주장한다. 그도 그럴것이 아내의 신발은 그냥 냄새만 맡고 주로 청소하는 신발은 내 신발을 하신다. 나는 그 주장에 반박했다. 내 신발이 냄새가 나서 별이선생께서 청소하시는게 아니라, 아내의 신발은 신발들어가는 입구가 내 거보다 상대적으로 좁아서 청소가 용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쨋든 신발 별이선생은 신발의 각종 먼지를 끄집어 내는데 달인 이시다. 동영상에서도 보여지듯이 손을 집어넣고 먼지를 끄집어낼 뿐만 아니라 그 먼지를 입으로 가져가고 손으로 ..
타란 슈밀사냥

타란 슈밀사냥

2010.03.17
예전에 한번 사육장을 탈출해서 속을 깨나 태웠던 팜포. 당시 추운 겨울이라서 목이마르고 추우면 다시 나올 것이라 기대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1주 남짓 되었을때 물을 찾아서 따뜻한 곳을 찾아서 녀석이 전기장판위로 나왔다. 그래서 녀석을 잡아 다시 사육장에 넣었다. 만약에 타란을 사육하다가 잃어버리면 티슈에다가 물을 적셔 놓으면 어딘가에 꼭꼭 숨어 있던 녀석이 물을 먹으러 나타난다. 그때를 노려서 다시 잡으면 되는데, 계속 티슈에 신경을 쓰고 주시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어디론가 잃어버려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고 슬퍼하는 것 보단 낫다. 이녀석의 타고난 먹성과 빠른 성속(성장속도)으로 인해 새로 교체한 원형 사육장도 이제는 좁아 보인다. 한번더 탈피한 후에 사육장을 넓은 곳으로 옮겨줄 생각이다...
별이는 궁금해 못산다

별이는 궁금해 못산다

2010.03.16
아기는 주수를 완전히 못채우고 나온지라 인큐베이터에 일주일 넘게 있다가 어제 퇴원해서 집으로 왔다. 타란을 책꽂이 위로 치우고, 작은방을 치우고 거기에 아기방을 마련했는데 우리집의 다른 식구인 별이와 초롱이가 요즘 그 방이 궁금해서 못산다. 애기 소리도 나고 몇주전 부터 그방에 출입을 금하긴 했지만 그 안에 롱이와 별이 좋아하는 큰 옷걸이가 있어서(아그들은 그 밑 어두운 곳에 들어가길 좋아한다) 자꾸만 들어갈려고 앙양거린다. 특히 별이는 더 별나서 문에 붙어있는 노루굽을 덜그럭 덜그럭 발로 계속 만지고 앙양거리고 큰 소리로 뭐라하면 조금 관심을 끊는가 싶다가도 이내 또 그런다. ㅋ 다른 사람들은 애기때문에 고양이를 다른데 맡기라고 그러지만 우리부부는 아직까지 롱이와 별이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 함께 ..
별이의 초롱이 꼬리 잡기

별이의 초롱이 꼬리 잡기

2010.02.07
늘 그렇듯이 별이는 장난인데 초롱이는 장난이 아니다. 초롱이 화났다! ㅋ 별이 특기 : 초롱이 꼬리잡기, 초롱이 한테 장난 치기, 날라서 덥치기 초롱이 특기 : 별이 따귀 때리기, 사이드 포지션에서 뒷발 차기, 상위 포지션 점유해서 물어뜯기 초롱이 근데 이번에 따귀 때리기는 적중시키지 못했다 ㅎㅎ 부단한 연습이 더 필요할 듯.
종이쇼핑백은 양보해도, 택배박스는 내꺼야!

종이쇼핑백은 양보해도, 택배박스는 내꺼야!

2010.01.13
아~ 아늑한 종이박스~ 역시 곰곰히 명상에 잠길때는 종이박스 안에 있는게 최고야 ㅎ 근데 오늘 내가 참치를 먹었던가 안먹었던가? 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안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희번떡!! 외부에 침입자가 나타난거 같다. 이건 필시 별이의 짓! 웅크리~ ... 쓰바 숨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이젠 아무도 없지? 별이 고 녀석한테 내 종이 안식처 뺏길뻔 했네 휴~ 앞으로 조심하자. 초롱이의 택배박스(종이 안식처) 사수기 끄~읕! ^^
별이의 봉다리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별이의 봉다리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2010.01.12
냥이들은 대체로, 아니 거의 택배박스를 완전 좋아한다. 그외에 비닐 봉다리를 좋아하는 녀석과 쇼핑백을 좋아하는 녀석 등으로 나눌수 있는데 별이는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다. 아내 말이 별이가 양치할때 쓰는 플라스틱 컵이랑 물먹고 무심코 식탁위에 내려놓은 유리컵의 남은 물을 햩아 먹는다고 그랬는데, 오늘 아침에 내가 물을 먹고 놓은 유리컵을 햩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접 목격하니... 정말 뜨악 스럽다. ㅠㅠ 너 임마 정말 그럴꺼니 -_-+
쭉쭉이 별이

쭉쭉이 별이

2010.01.04
요녀석은 이상하게 잘때 쭉쭉이 자세로 저렇게 자주 잔다. 초롱이도 저렇게 잘때가 있는데, 별이는 쭉쭉이 자세에다가 얼굴을 가리고 자는 포즈가 예사롭지 않다. 우리 집에서 제일 시끄러운 녀석이 바로 이녀석. 아침만 되면 아내를 쫓아 다니며 참치 달라고 앙양 거린다. 가끔은 한밤중에 아내가 일어나서 화장실 갈려고 할때 아침인줄 알고 깨어서 따라다니며 앙양거리다가 아내가 잔다고 불을 끄면 그때서야 조용해 진다. 별이는 사람에게 붙임성이 많고, 장난도 많이 치고(오만 집안의 사고는 이녀석이 다 친다.)먹기도 많이 먹는다. 그런데 사람에게 좀처럼 안기지 않는 방랑냥이다. 사람이 안을라 치면 기겁을하고 도망가기 일쑤. 그래서 이녀석을 자주 안아주지는 못한다. 생긴것도 총기가 있게 고양이 처럼 생기지 않고, 완전 톰..
이동장 초롱

이동장 초롱

2009.12.08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별이가 침대위로 올라온 후 초롱이는 당췌 침대위에 올라오지 않는다. 잠도 옷걸이 밑이나 이동장 안에서 잔다. 뭐라고 설명하기 어렵다. 자신의 고유영역에 누군가가 침범해서 영역이 심리적으로 훼손된 상황에 대한 실망감? 뭐 이런걸까? 라고 추측해본다. 초롱이의 잠자리만 달라졌을 뿐 몇달이 흐른 지금 별이랑 초롱이는 아주 잘 지낸다. 서로 그루밍을 해주는가 하면 별이를 내가 괴롭힐때 별이가 앙양 거리면 초롱이도 야옹거리는 식이다. 서로 동질감을 느끼는 것일까? 그래서 인지 나한테 부비부비를 하거나 복수(깨물거나 하는 행위)하는 일이 없어졌다. ㅠㅠ 조금 서운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친구이자 동생이 생겼으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보너스 짤은 다소 민망한 "쩍벌 초롱"의 모습.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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