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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없고 온통 인터넷과 뉴스엔 광우병 얘기다.
이제 2MB VS 10대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었고, 2MB VS MBC의 대결구도도 굳건해져 간다.
뉴스데스크엔 광우병에 대한 얘기를 헤드라인부터 줄줄이 심층적으로 다뤘다.
물론 조선일보식 명박일병 구하기가 아닌 비판적 논지의 뉴스였다.
앞으로 더 두고 봐야겠다.
흥미로운 포스팅을 발견했는데,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우석훈 교수의 광우병 5일차 관전기 이다.
우석훈 교수는 미국소가 수입되어 중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가게 될때 사건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견하는데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걸 미리 예견한다. 역시 이분야의 본좌답다.

문학계의 거목인 박경리 작가가 타계했다.
작년인가 작가와의 대화 TV인터뷰에서 자신의 삶을 회고 하고 몇가지 질문에 답했는데, 참 이분 문학을 빼면 아무것도 없는 분이시구나 하고 느꼈었다.
특히 서울에서 원주로 내려가셨을때 원주시와 여려 공공기관에서 강연이나 방송출연제의가 많이 있었단다. 그런데 박경리 작가는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그래서 난 소문이 "박경리가 원주를 우습게 본다"라고 여론이 들끓었다 더라, 그런데 그분께서 말하시길 자신은 서울에 있을때도 일체 인터뷰나 방송이나 그런것들을 하지 않았는데, 원주라고 다르지 않다고 그렇게 말씀 하셨다.
그후 딱 한번 토지문학공원이 생길때 그때 초청을 받고 거기는 나가셨는데 그때 그분이 연설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단다. "원주 시민 여러분들이 박경리가 원주를 우습게 여긴다고 생각 하신다는데 그런게 아니다. 인터뷰 요청때마다 방송때마다 어떤 행사때 마다 자신이 돌아다니고 했다면 토지란 작품은 완성되지 못했을것." 이라고 말씀하셨단다.
그분에게는 오직 문학만이 전부였던 것이다.
이런 장인정신을 가지신 작가. 서사의 두께를 두텁게 했던 문학계의 거목, 큰별이 졌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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