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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아내에게 숨긴 몸쓸병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장비병이다.

이놈의 병은 잠잠하다가 새롭고 훌륭한 모델이 발표될때마다 빵빵 터지는데 이번에는 DP2의 발표로 인해 오랫동안 홍역을 앓게 되었다 ㅠㅠ.

Sigma DP2의 예판사실을 알게된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여러차례 기변에 대해서 목하 고민하게 되었다. 지금 있는 GRD를 팔고 DP2를 영입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저렇게 계산기를 두드리고 고민해본 결과 그래도 너무 비싸다는게 결론이었다(가격이 후덜덜한데 거의 DSLR중급기 바디 가격 ㅠㅠ).

하지만 포베온센서의 엄청난 위력과 쨍한날에 찍으면 5D MarkII도 울고간다는 화질은 도저히 뿌리칠수 없는 유혹 ㅠㅠ. DP2의 샘플사진을 볼수 있는 블로그 참조.

물론 위의 블로거의 내공이 탁월하기도 DP2의 화질이 뛰어나다는 것도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실이 아닌가.

 

정말 써보고 싶었다.

게다가 무이자 10개월 할부의 유혹도 대단한 것이었다. 90만원 가격대라고 생각하면 후덜덜한 가격에 몸서리가 쳐지지만, "한달에 8만9천원 10달 갚으면 되"라고 생각 하면 아주 편안해 진다는 말씀.(얼마전에 HP2140 넷북도 질렀는데 -_-;;;)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역시 안된다는 반응.

아쉬움이 남지만 나중에 용돈 모아서 한번... 이런 몸쓸병 같으니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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