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면 정부가 얼마나 소통에 대해 관심없는지 단번에 알수있다. 정말 무서운 공안정국이다. 선배가 집회장소에서 연행되는 것을 항의하던 여고생이 연행되고, 일본인 관광객이 폭행당하고 경찰서로 잡혀가는 시국인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로 서울대, 중앙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다. "미디어 관련법안"의 강행처리를 비판하고,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말하며, 중앙대 교수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할리는 만무 하지만... 얼마전 담화에 자기가 잘못했던것은 반성않고 쏙 빼먹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하셨던 대인배가 아니신가 말이다. 사과할거면 그때 했겠지.
앞으로 다른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라 한다. 반MB로 국민들이 대동단결 하고 있다. 오죽하면 "뉴 민주당 플랜"이라는 썰렁한 비젼을 제시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앞지르냐는 말이다. "뉴 민주당 플랜"은 앞으로도 민주당은 삽질을 계속하겠습니다~ 라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정말 지겹다 "경제성장을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신자유주의".
요즘 뉴스만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이 먹먹하다.
짤방은 인터넷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시고 계시는 "사무라이 조" 형님. 시민을 위해 장봉을 휘두르시는 "당신은 대인배요 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