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날 친지들과 함께 모여서 지용이의 첫돌을 축하했습니다.
예전부터 아내와 저는 아이의 돌은 그냥 가족끼리 하자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교회에서 지용이의 첫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교회사람들에게 덕담카드도 돌리고 생일케익도 자르고 ^^
축하카드와 금일봉까지 ^^ 받았네요.
지용이는 이제 혼자서 조금씩 걷기도 하고 예배때 이러쿵 저러쿵 말도 하고(물론 아~ 오~ 이런 식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긴 하지만 ^^) 혼자서 네, 다섯 발자국 걷고 주저앉고 하기도 합니다.
참, 지용이는 돌잡이때 청진기를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