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진을 사왔는데 안주로 카나페를 만들기 위해 담백한 [아이비 크래커]를 사왔다.
사실 카나페란게 초등, 유치원 요리교실할때 메뉴로 쓰일 만큼 간단한거라 요리랄것도 없지만.
간단하게 간식으로 이렇게 만들 수 도 있구나 하는 정보 공유차원에서 기록을 남긴다.
먼저 크래커를 산다.
에이스나 다른 크래커도 많이 쓰이지만 비교적 달지 않고 담백한 [참 크래커]나 [아이비 크래커]가 좋은것 같다.
그리고 나서 치즈를 잘라서 올리고, 베이컨이나 참치를 올려주고, 방울토마토를 잘라주면 좋은데.
베이컨도 없고, 참치도 없어서 냉동실에 있는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올렸다.
그 위에 토마토나 키위대신(이것도 없어서 ㅠㅠ) 마요네즈를 올렸다.
술안주로도 좋지만 우리 아이들도 먹어보더니 더 달라고 하며 맛있었다고 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어려운거에 도전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