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헤드의 아류쯤으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들과 견줄만한 실력과 위치를 점유한 밴드 Coldplay.
진지하고 시적인 가사, 아름다운 멜로디와 유려한 사운드는 밴드의 프론트 맨 [크리스 마틴]의 외모만큼이나 신선하고 심플하다. ^^
X&Y에는 그들의 전작 Parachutes,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서의 Killing Track인 Yellow나
Scientist같은 곡은 없지만 각 트랙들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1,2집보다 앞선다.
차츰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완성시켜나가고 있는 완숙한 작곡실력이 앨범에 가득차 있다.
버릴곡이 없는 앨범이란 말은 X&Y에 가장 적합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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