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인증샷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인증샷
2008.08.26드디어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도착. 첨으로 만져보는 거대한 박스셋이라 두근두근거리며 개봉!~ 핑플의 전 앨범을 손에 쥐게 되다니 감격스럽다. ㅠ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LP미니어쳐로 충실하게 예전 LP모양을 복각해놓았다. 프린트의 질도 조악하지 않고 최상급 퀄리티! 두꺼운 부클릿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핑플의 포스터로 아쉬움을 달래었다. 지금 가장 듣고 싶었던 앨범 Atom Heart Mother를 듣고 있는중. 첫곡 Atom Heart Mother부터 엄청난 예술적 포스가 느껴짐. 로저가 이 앨범 녹음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아무한테도 들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내가 듣기에 이 앨범은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그들의 음악적 욕심과 자기만족의 범위는 도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 이 훌륭한 앨범을 두고 그..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아쿠아리움
2008.08.26결연가족 프로젝트 부산 나들이
아가미
아가미
2008.08.18아가미 북구지역자활센터에서
골덴니 굴 밖으로 나옴
골덴니 굴 밖으로 나옴
2008.07.25골덴니가 일주일 조금 넘게 버로우 상태에서 밖에 안나오고 있더니 어제 외출을 했다. 그래서 밀웜을 잘라서 줬는데 잘 먹었다. 그리고 오늘도 왠일인지 외출중이길래 굴앞에 밀웜을 놓아두니 금새 채가서 먹는다. 먹성 좋다는 소리가 괜한 말이 아니란걸 실감한다. 근데 성깔있는 어셈은 아직도 두문불출중. 일주일 지났는데 언제쯤 나올런지. -_-;;; 혹시 벌써 모르는 사이에 탈출을?? ㄷㄷㄷ 화니도 요즘 먹이를 잘 먹었는데 어제부터 배가 부른지 잘 안 먹는다. 혹시 조금있다 탈피를 할려는 것일까? 그렇담 좋겠는데. ^^
잠순이 초롱이
잠순이 초롱이
2008.07.20잠 정말 많이 자는 초롱이. ^^
어셈바라 오렌지 바분 유체 도착
어셈바라 오렌지 바분 유체 도착
2008.07.18어셈바라 오렌지 바분을 입양했다. 거칠고 공격적이고 사나운 성질을 가진 놈이라 첨에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사육통에 넣는데 성공 했다. 사육통에 넣기까지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에어컨을 틀어놓았는데도 땀을 뻘뻘 흘릴 정도였다. 다음카페 타.사.모(타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어떤 분이 올려놓은 어셈을 사육통에 옮기는 방법대로 했는데 그대로 하니 아주 안전하게 옮길 수 있었다. 옮기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투명한 큰 비닐봉지를 준비하고(이녀석은 엄청 빠르기 때문에 탈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녀석이다. 점프도 한다고 한다 -_-;;;) 그 안에 셋팅을 완료한 사육장이랑 배송되어 온 유체통을 넣는다. 그 다음 유체통을 열고 어셈이 나오게 한후 비닐봉지 입구를 막고 막대기 같은 걸로 어셈을 유도..
골덴니 먹이급여
골덴니 먹이급여
2008.07.17골덴니가 1주가 지나고도 계속 버로우 상태로 있기에 답답해서(이러면 안돼는데 -_-) 에코를 뚫고 밀웜을 입구에 놓아 두었다. 근데 10분후 밀웜이 버로우 굴속으로 떨어져 있었다. 정확히 골덴니가 끌고 들어간건지 밀웜이 버둥거리다가 떨어진건지(머리를 으깨고 투여했기때문에... -_-) 알수는 없지만 골덴니는 밀웜을 잡고 그냥 저러고만 있다. 탈피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먹을지 안먹을지 알수는 없지만 내일까지 먹지 않으면 밀웜을 꺼내 주어 귀뚤이에게나 줘야겠다. 근데 탈피껍질을 아직 안꺼내줬다 ㅠㅠ 괜히 핀셋으로 건드리면 스트레스를 받아 거식할 것 같아 조금 더 기다렸다가 굴밖으로 나오면 꺼내 줘야겠다. 어저께 "에셈바라 오렌지바분" 한마리를 주문했는데 내일쯤이면 도착할 것이다. 발색이 참 예뻐서 주문했는데..
골덴니 탈피
골덴니 탈피
2008.07.16입양 일주일째 땅속에 버로우 해서 먹이도 먹지 않고 있더니 어제 탈피를 했다. 오늘도 밀웜 한마리를 던져 넣어 줬는데 먹지를 않는다. 근데 이녀석 땅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하네... 아직까지 입구를 막아놓고 뚫지 않고 있다는... ㅠㅠ 탈피껍질을 저대로 두어야할지 인위적으로 꺼내줘야 할지 고민이다.
차코 골덴니 버로우 이틀째 두문불출
차코 골덴니 버로우 이틀째 두문불출
2008.07.119일날 입양한 차코골덴니가 이틀째 버로우해서 밖에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탈피를 할려는 것인지 새 환경에 적응 하려는 것인지, 첫날은 버로우 해서 있더니 어제 부터는 아예 입구를 막아놓고 저렇게 들어 앉아 있다. 먹성 좋기로 소문난 놈인데도 불구하고 저러는 걸 보니 거식을 하는가 싶기도 하고... 길게는 1년이 갈 수도 있다는데 보통은 온습도만 잘 맞추어 주면 그렇게 오래까지는 안간다고 한다. 길게 가면 한두달이고 짧게는 3일이 갈수도 있다. 어제, 오늘 버로우 한 입구에 밀웜을 갖다 놓았는데 안 먹길래 오늘 아예 치워 버렸다. 한 이틀 후에나 먹이를 급여 해볼 요량이다. 타란에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스트레스 인데... 괜히 건드리거나 사육장을 이리저리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타란에게 스트레스를..
타란튤라 - 화이트니 사육장 셋팅
타란튤라 - 화이트니 사육장 셋팅
2008.07.07얼마전에 화이트니의 사육장을 새롭게 셋팅했다(세팅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ㅠㅠ). 아성체 정도로 컸는데 사육장이 너무 작은것 같아서 채집통 대 크기 정도에 에코어스를 깔고 물 그릇도 넣어주고, 옥돌도 넣어주었다. 얼마전부터는 밀웜뿐 아니라 귀뚜라미도 급여 해주고 있다. 귀뚜라미에 먹이반응을 잘 보이는 걸 보니 신기할 따름. 이게 바로 물그릇인데 병뚜껑을 사용하면 된다. 유체일때는 에코어스를 적셔주고 습도만 관리해도 충분하지만 아성체 쯤 되면 물그릇을 두는게 좋다고 한다. 그러면 자기가 와서 물을 먹는다. 물그릇 높이도 조금 묻어서 낮게 해주면 타란이 물을 먹는데 편하다. 은신처도 좀더 큰사이즈로 바꾸어 주었다. 그런데 너무 큰것 같기도 하고... ㅠㅠ 위에는 수초와 질석 그리고 바크를 깔아주었다. 은신..
옥상에서 내려다 본 동네
옥상에서 내려다 본 동네
2008.06.20이풍경은 아주 익숙한 풍경이다. 내고향 예천에 가서 집 옥상에서 내려다 보면 딱 이 풍경이 펼쳐진다. 고향집은 상당히 높은 곳에 지어져 있는데 그래서 집에서 내려다 보면 예전에 집들이 툇마루가 보이는 그런 구조였을때는 동네 누가 무엇을 하는지 뻔하게 다 볼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모든 집들이 폐쇄형 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런 동일한 경험은 할 수 없지만 말이다. 요즘 플리커계정에다가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 블로그나 포토로그에는 올리지 않았던 사적이지만 어설픈 사진을 말이다. 가끔씩 그때 생각이 나서 추억에 잠기곤 한다. 사진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는 것. 이래서 좋은것 같다.
비오는 어느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