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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덴니 먹이급여
골덴니 먹이급여
2008.07.17골덴니가 1주가 지나고도 계속 버로우 상태로 있기에 답답해서(이러면 안돼는데 -_-) 에코를 뚫고 밀웜을 입구에 놓아 두었다. 근데 10분후 밀웜이 버로우 굴속으로 떨어져 있었다. 정확히 골덴니가 끌고 들어간건지 밀웜이 버둥거리다가 떨어진건지(머리를 으깨고 투여했기때문에... -_-) 알수는 없지만 골덴니는 밀웜을 잡고 그냥 저러고만 있다. 탈피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먹을지 안먹을지 알수는 없지만 내일까지 먹지 않으면 밀웜을 꺼내 주어 귀뚤이에게나 줘야겠다. 근데 탈피껍질을 아직 안꺼내줬다 ㅠㅠ 괜히 핀셋으로 건드리면 스트레스를 받아 거식할 것 같아 조금 더 기다렸다가 굴밖으로 나오면 꺼내 줘야겠다. 어저께 "에셈바라 오렌지바분" 한마리를 주문했는데 내일쯤이면 도착할 것이다. 발색이 참 예뻐서 주문했는데..
골덴니 탈피
골덴니 탈피
2008.07.16입양 일주일째 땅속에 버로우 해서 먹이도 먹지 않고 있더니 어제 탈피를 했다. 오늘도 밀웜 한마리를 던져 넣어 줬는데 먹지를 않는다. 근데 이녀석 땅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하네... 아직까지 입구를 막아놓고 뚫지 않고 있다는... ㅠㅠ 탈피껍질을 저대로 두어야할지 인위적으로 꺼내줘야 할지 고민이다.
한희정 1집 드디어 나오는구나.
한희정 1집 드디어 나오는구나.
2008.07.16더더 - 푸른새벽 이라는 이름을 지나 이제 한희정이라는 이름으로 홀로 서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더더의 "한희정"이 가장 좋지만, 푸른새벽의 "한희정"도 솔로로서의 "한희정"도 그냥 한희정일 뿐이기 때문에 좋다. "이아립(스웨터)"의 예쁜목소리와 "남상아(3호선 버터플라이)"의 카리스마와 "이상은"의 감성적 작곡실력을 함께 갖춘 탁월한 뮤지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의 솔로 앨범에서 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뭇 기대가 된다. 7월 22일 그녀의 앨범이 공식 발매된다.
서태지 뮤비 - 로보트, Heffy End
서태지 뮤비 - 로보트, Heffy End
2008.07.16로보트 Heffy End
Damien Rice - O
Damien Rice - O
2008.07.1501. Delicate 02. Vocano 03. The Blower’s Daughter 04. Cannonball 05. Older Chests 06. Amie 07. Cheers Darlin’ 08. Cold Water 09. I Remember 10. Eskimo
Damien Rice - O
Damien Rice - O
2008.07.15이 대책없이 아름다운 "쌀아저씨"의 노래를 어떤 것 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엘리엇 스미스 만큼 고즈넉한 목소리지만 때로는 가슴이 터질듯 열정적이고 루퍼스 웨인라이트 처럼 간결하고 깔끔한 멜로디의 노래지만 도회적이진 않다. 순박하고 전원적인 자연미가 느껴지는 노래. 아일랜드의 국보급 뮤지션 U2, 시네이드 오코너 만큼이나 소중한 보물 "데미안 라이스". 자켓 삽화 만큼 순수한 노래로 가득한 앨범. Still a little bit of your song in my ear Still a little bit or your words I long to hear You step a little closer TO ME So close that I can't see what's going on -cannon bal..
차코 골덴니 버로우 이틀째 두문불출
차코 골덴니 버로우 이틀째 두문불출
2008.07.119일날 입양한 차코골덴니가 이틀째 버로우해서 밖에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탈피를 할려는 것인지 새 환경에 적응 하려는 것인지, 첫날은 버로우 해서 있더니 어제 부터는 아예 입구를 막아놓고 저렇게 들어 앉아 있다. 먹성 좋기로 소문난 놈인데도 불구하고 저러는 걸 보니 거식을 하는가 싶기도 하고... 길게는 1년이 갈 수도 있다는데 보통은 온습도만 잘 맞추어 주면 그렇게 오래까지는 안간다고 한다. 길게 가면 한두달이고 짧게는 3일이 갈수도 있다. 어제, 오늘 버로우 한 입구에 밀웜을 갖다 놓았는데 안 먹길래 오늘 아예 치워 버렸다. 한 이틀 후에나 먹이를 급여 해볼 요량이다. 타란에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스트레스 인데... 괜히 건드리거나 사육장을 이리저리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타란에게 스트레스를..
차코골덴니 입양
차코골덴니 입양
2008.07.08타란을 키운지 이제 10개월 남짓되어 가는것 같다. [화이트니]란 초보자들이 많이 키우는 종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타란을 다루는데 주의해야 될 점이라든지 먹이급여하는 방법이라던지 스트레스 주지 않는 방법이라든지, 먹이 관리하는 방법등 나름대로 요령도 붙었고, 노하우도 생겼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무지하게도 화니나 다른종을 한마리 더 사서 같은 사육장에 키워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렙타일리아]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거의 모든 타란종류가 합사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화이트니만 잘 키우자 생각하다가, 갑자기 뭔 생각에서 인지 [차코 골덴니]한마리를 주문 했다. ㅜㅜ 핑계는 먹이거리가 많아서 한마리 더 키운다는 것이지만, 실상은 다른 종을 키워보고 싶다는 욕심에서이지 않을까? ^^ 어쨌거나..
타란튤라 - 화이트니 사육장 셋팅
타란튤라 - 화이트니 사육장 셋팅
2008.07.07얼마전에 화이트니의 사육장을 새롭게 셋팅했다(세팅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ㅠㅠ). 아성체 정도로 컸는데 사육장이 너무 작은것 같아서 채집통 대 크기 정도에 에코어스를 깔고 물 그릇도 넣어주고, 옥돌도 넣어주었다. 얼마전부터는 밀웜뿐 아니라 귀뚜라미도 급여 해주고 있다. 귀뚜라미에 먹이반응을 잘 보이는 걸 보니 신기할 따름. 이게 바로 물그릇인데 병뚜껑을 사용하면 된다. 유체일때는 에코어스를 적셔주고 습도만 관리해도 충분하지만 아성체 쯤 되면 물그릇을 두는게 좋다고 한다. 그러면 자기가 와서 물을 먹는다. 물그릇 높이도 조금 묻어서 낮게 해주면 타란이 물을 먹는데 편하다. 은신처도 좀더 큰사이즈로 바꾸어 주었다. 그런데 너무 큰것 같기도 하고... ㅠㅠ 위에는 수초와 질석 그리고 바크를 깔아주었다. 은신..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 오지은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 오지은
2008.07.06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 오지은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2008.07.06[나니아연대기-캐스피언왕자]에 대한 “재수없고 노골적인 기독교 상징으로 가득한 영화”라는 영화 평론가 듀나의 말은 맞다고 생각 합니다. 어짜피 C.S루이스의 판타지는 기독교상징을 토대로 만들어 졌으니까요. 출간 5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나니아 연대기]는 판타지 문학의 바이블로 9500만부 이상 팔렸습니다. 즉 최소한 9500만이상은 이 기독교 상징이 가득한 “짜증나는 기독교 상징”에 의식화 되었다는 말이 되겠지요. 원작을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책에 대해서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흥미진진 합니다. 전편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별로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해서 그다지 기대를 안했거든요. 영화내내 긴..
드디어 컴퓨터 업그레이드!~
드디어 컴퓨터 업그레이드!~
2008.06.27셀러론 600으로 이제까지 버티다가 드디어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어제 결재했고 토요일이나 월요일날 부품이 도착하면 조립을 할 생각이다. 부품선택에 대한 고민은 그다지 없었다. 친구가 컴퓨터에 대해 잘 알아서 추천해주는 걸로 CPU와 메인보드, 메모리를 구성했고 하드디스크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사게되었다. 지금쓰고 있는 웨스턴디지탈로 살까 씨게이트로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씨게이트 바라쿠다 250G로 결심했다. 이유는 조용하다는 것. 지금 컴퓨터는 너무 시끄럽다. RPM은 7200으로 똑같지만 아주 오래전 제품이라 지금은 더 기술이 발전했으니 조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듀얼코어 프로세서 E2160(듀얼코어/1.80GHz/FSB800/1MB)LGA775 벌크 + 썬더버드 775A 블루LED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