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
워크맨 Sony WM-GX612
워크맨 Sony WM-GX612
2019.07.08추억의 워크맨. 소니의 WM-GX612이다. 전자식 이고 라디오 기능, 3곡 AMS(자동으로 곡을 찾아주는 기능), 전기능 리모컨, 자동음량 조절 시스템, MEGA BASS기능 멋진 모델이다. 이거보다 더 멋진 모델도 많지만 실사용기로 이만한 모델도 없다 싶다. 기계식의 각진 모델이 소니 초기워크맨의 멋스러움 이라면 이렇게 둥글한 모양도 소니스러운 디자인 이었다. 이어폰과 붙어서 나오는 리모컨도 비교적 잘동작하고 액정도 괜챦다. 심심할때 테이프 들을때 너무 좋다. 플레이 하는 순간 워크맨은 우리를 추억으로 소환한다. 중학교 그때 그시절로.
여름엔 아포가토~ 집에서 간단 아포가토 만들기
여름엔 아포가토~ 집에서 간단 아포가토 만들기
2019.07.06이탈리아에선 젤라또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먹는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 사서 하면 비슷한 맛이 나는것 같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없을때는 빵빠레 같은거 사서 해도 맛있었다. 일단, 만드는 건 사실 별거 없다. 커피콩 갈고 에쓰프레소 머신에서 내리면 된다. 케냐AA를 주로 마시는데 지금 마시고 있는게 예가체프라 예가체프를 갈았다. 원두 갈아서 포트에 넣고 탬핑해주고(좀 굵게 갈아서 압력이 낮게 나오긴 했다. 다음엔 더 작게 갈아야지...) 브레빌에서 추출했다. 사실 조금더 진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라인더에서 굵게 갈아서 묽게 나왔다. 아쉽지만 그래도 뭐 크게 영향은 없을것 같다. 아포가토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맛을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하는거 아닌가? 커피 다음으로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