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포항북부해수욕장 - 여름이 온다
포항북부해수욕장 - 여름이 온다
2012.04.23파아~란 하늘. 본격적인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한적한 바다가 좋다. 여름이온다.
얼불노(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별이
얼불노(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별이
2012.04.21별이의 자는 모습. 쇼파는 완전하게 누더기가 되었고 별이는 침대삼아 밤에 여기서 잠을 잔다. 잠자는 자세도 눈과 입을 가리고 자는게 별이의 취침 정자세. 요즘은 밤에 안잘때 배가 고프면 참치 달라고 종종 야옹 거린다. 영악하게도 아내가 참치를 주고 나면 얻어먹고서 한참후에는 나에게 와서 참치를 달라고 조른다. 그러면 "별아, 참치는 하루에 한번 밖에 안줘~ 사료 먹어~"그러는데 포기안하고 계속 한참동안은 야옹 거림. 요즘 짬짬이 [왕좌의 게임]을 읽고 있다. 드라마로 한참 보고 있는데(근래에 시즌2가 나와서 3화까지 정주행 중.) 재밌어서 원작인 소설도 사서 읽고 있다. 환타지 소설이지만 마법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요정이나 드래곤이 많이 등장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역사소설 읽는 느낌이다. 7개 왕..
스레, da40xs
스레, da40xs
2012.04.17스레(스트라잎 레드럼프) 결국은 PS케이지로 이동하고 바닥제도 에코어스로 깔아줌. 아직까지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 2~3주정도 지켜보아야 할듯. da40xs렌즈. 참 얇긴 얇다. 화질도 괜챦고 가격도 괜챦고 간편하게 바디캡으로 마운트하고 다니기에 딱 좋은 렌즈다. 앞으로 더 활용도를 높여야 할듯.
토요일 오후 지용이와 엄마와 산책
토요일 오후 지용이와 엄마와 산책
2012.04.09모처럼만에 지용이 감기도 다 나아가고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수녀님 뵈러 교회까지 산책. 지용이는 조아라 뛰어 다니고 자전거도 타고 꽃 구경도 하고 이게 무슨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져보기도 하고,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지용이 다시마 먹기
지용이 다시마 먹기
2012.04.02지용이의 다시마 먹기. 요즘 고집도 장난이 아니고 이상하게 말을 안듣는다. 부모와의 기싸움 같기도 하고 ... 그렇지만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 잘 양육해야 되겠지. 영일씨의 동영상 기능은 참 좋다. 아이폰하고 비교가 안되는듯. 물론 카메라와 스마트폰은 비교대상이 아니긴 하지. ㅠㅠ. 동영상 피킹 기능만 되면 더 대박일텐데. 펌업될때 동영상 피킹 추가되었음 좋겠다. ㅎ
20120326_타란근황
20120326_타란근황
2012.03.26골덴니 슈밀(슈퍼밀웜)피딩 시도했으나 영 반응을 보이지 않음. 5일 후에 급여해봐야지. 슈밀은 그냥 에코바닥재 밑으로 버로우. ㅠㅠ 팜포에콰도르퍼플은 탈피준비중인듯. 꼼짝않고 있다. 예상으로는 1주일지나서 보면 탈피해있을것 같다. 무탈기원. 화니도 슈밀피딩 실패. 요즘 너무 춥게해서 먹이를 안먹는지... 그건 아닌것 같은데 모두들 먹이를 먹지 않는다. ㅠㅠ 영일이 테스트겸, DA40XS 테스트겸, 타란들을 찍어봤는데 컨트AF라던지 이런건 좀 좋은것 같았다. 저렴하긴 하지만 DA40XS 만듦새도 괜챦고. 단단하고 야무진 바디도 믿음직 스럽다. 미러리스치고 너무 묵직해서 불만이긴 하지만 ㅎㅎ.
Pentax K-01(김영일씨) 인증
Pentax K-01(김영일씨) 인증
2012.03.2131limited를 김영일씨에 물린 모습. 잠시 테스트해본 결과 역시나 우수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31리밋 짱. A50.4를 물린모습. 수동렌즈를 물리고 피킹기능을 테스트 해봤는데 촛점을 훨 수월하게 잡을수 있었다. 근데 자동렌즈가 더 편리한건 어쩔수 없었다. 수동렌즈를 자동보다 더 편리하게 쓸 수 있기를 기대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마운트해보니 모냥이 좀 안빠지지만 이 렌즈 정말 물건이다. 빠르고(포커싱 할때 징징~거리는 소리는 좀 거슬리긴 해도...) 화질도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다. 그리고 가볍다. 영일씨랑 함께 개발되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것도 엄청난 매리트. 단, K10D 같은 커다란 바디에 물려보니 정말 모냥이 볼품 없다. 물론 이건 개취이긴 하다. 막상 받아보니 디자인도 못난이가 아..
여보, 고마워.jpg
여보, 고마워.jpg
2012.03.19애정결핍에 걸렸다고 말도 안돼게 징징거리는걸 그래도 넓은 품으로 이해해줘서 고맙다. 11개월 무이자 할부 할수있게 허락해줘서 고맙다. 여보. ^^
20120306 일상 - 티티카카 스피더스심플러스L 영입. ^^
20120306 일상 - 티티카카 스피더스심플러스L 영입. ^^
2012.03.07지난달인가 지지난달인가 어느날 망고매뚝이(2010년형 삼천리 그라스호퍼)를 도난당했었다. 회사와 집이 가까운 거리인지라(자전거로 10분정도거리) 출퇴근용으로 가끔 자전거를 애용했는데 너무 날씨가 추워 아내가 자전거 타고 오지말고 차타고 오라고 한날 그날 바로 자전거를 도둑맞았다. 그날 눈이온 다음날인가 전날인가 그랬으니깐 적어도 석달은 지난듯. 이후 자전거를 생각하지 않다가 이사도 하고 그래서, 지용이도 아침에 데려다 줄때 차보다는 자전거가 운동도 되고 좋겠다 싶어 미니벨로를 다시 구입 했다. 이번에는 티티카카 스피더스L모델을 구입. 아직 한번도 시승은 안해봤지만 조립할때부터 보니 부품하나하나가 참 맘에 들었다. 앞으로 열심히 타고 다녀야겠다. 웹에 이래저래 자전거 도난안당하고 보관하는법을 검색해봐도 하..
사진 찍기 힘든 지용이
사진 찍기 힘든 지용이
2012.02.12요즘 지용이는 사진찍기가 정말 힘들다.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면 카메라를 뺏을려고 득달같이 달려든다는. ㅎ 그래서 찍을려면 다른 사람이 주위를 돌려놓고 순간을 노려서 찰칵! 그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치보 커피를 사랑하는 지용이..."는 아니고 아빠가 사다놓은 커피를 만지고 있는 중인데 뭔가 새로운 물건이 생기면 한번씩 만져보고 한참을 갖고 놀다가 내동댕이 친다. 이빨도 잘 닦는 아이는 아니고 늘 엄마와 한바탕 하면서 하는 저녁 식후 양치. 이번에는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달라고 손을 내민다. "렌즈 비싼거야 만지면 안돼" 하면서 카메라는 거의 만지지 못하게 하고있는데도 아빠는 혹여 떨어뜨릴까, 파손될까 노심초사다. 지용이에겐 아직까지 많은 것들이 생소하고 신기한가 보다.
펜탁스 미러리스 K-01 발표
펜탁스 미러리스 K-01 발표
2012.02.07펜탁스 차기 미러리스를 마크 뉴슨이 디자인한다고 했을때 부터 조금 걱정이 됐다. 텔비라는 휴대폰은 무지 이뻐서 살수 있으면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카메라는 레트로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이거 너무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나오면 정말 적응이 힘들겠다 생각했었다. 나오고 보니 어... 그래도 걱정했던 수준은 아니네. 하지만 저 굴뚝 다이얼은 뭔가... 싶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다는 느낌. - 16 Megapixel CMOS - 1080 HD at 30 FPS - ISO 100-25600, 6 FPS - 셔터 스피드는 1/4000 ~ 30 초 - 컨트라스트 AF, 81 분할 AF - 내장 팝업 플래시 - 너비 121mm, 높이 79mm, 두께 59mm - 배터리 포함 560g 정면은 토이..
지용이 노래 - 빠빠빠빠 빠빠빠
지용이 노래 - 빠빠빠빠 빠빠빠
2012.01.271. 22개월째, 아... 요즘은 지용이 때문에 못살아. 땡깡도 그런 땡깡이 없고 고집도 그런 고집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다른 아기들도 다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와 아빠를 무척 힘들게 한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귀엽기도 하다. 요즘은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도 한다. 물론 아직 말을 못하기 땜에 가사를 정확히 발음하는건 아니고 동영상에서처럼 그냥 빠빠빠빠. ^^ 그게 하도 신기해서 동영상도 찍어봤다. 언젠가는 지용이가 커서 사고하고 자기나름대로의 프라이버시가 생기게 되면 이런 포스팅도 올리지 못하겠지?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가끔은 기록하고 "지용"으로 검색해서 지나온 아이의 시간들과 우리 가족의 시간들을 되돌아 볼 수 있게 기록해 두고 싶다. 지용이는 커서 어떤 아이가 될까?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