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
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
2011.04.051. 요즘 이상하게 힙합이나 Pop을 많이 듣게 된다. 이것도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라면 변화랄까? 거의 락, 혹은 헤비메탈 밖에 안듣던 내가 왜 이리 변한것이지? 라고 생각해보면 마땅한 이유를 못찾겠다. 왠지 아이폰에 어울릴 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그냥 가볍고 즐거운 음악을 듣게된다. 2. 해킨. 절반의 성공을 한 셈이다. 이래저래 한 보름 정도 까먹고 나서야 ideneb10.6.7?의 고해상도 모습을 볼수 있게 되었다. 물론 혼자한건 아니고 86osx모임의 어떤분의 도움이 컸다. 딴건 다 괜챦은데 근데 아직까지 사운드가 안나온다. ㅠㅠ 이상하게 Kext Helper로 설치해도 사운드카드가 설치가 안된단 말이다. 여전히 해킨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ㅠㅠ 3. 이상하게 요즘 나오는 음악들은 관심없고 B..
Hp2140넷북에 해킨 시도기(성공기 아닙니다 -_-;;;) 삽을 들었습니다.
Hp2140넷북에 해킨 시도기(성공기 아닙니다 -_-;;;) 삽을 들었습니다.
2011.03.25삽을 들었습니다. 아네, Hp2140고해상도 모델에 해킨설치를 시도한 것이지요. 설치는 iDeneb V1.6 10.5.8로 시도했습니다. 설치 방법은 까북님의 설치기를 참고했고요. http://blog.naver.com/kabook/80098907440 우선 파티션을 3개로 나눴는데 하나는 윈도우, 하나는 Mac OS, 하나는 데이타용으로 나눴습니다. 총 80G SSD인지라 25, 25, 30으로 나눴네요. Acronis Disk Director로 XP설치한 파티션은 그대로 두고 OSX설치할 파티션은 Active로 잡았습니다. 이후 외장ODD에 해킨 DVD를 넣고 부팅하니 감동적인 사과마크가 뜨더군요. 처음에 위 화면을 볼때만 해도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이거 이러다가 한큐에 설치하는거 아냐? 하는 택도..
지용이 혼자 걷기.
지용이 혼자 걷기.
2011.03.07지용이 혼자 걷기 ^^ from kwon91 on Vimeo. 물고 빨고 흔들는게 취미였던 지용이는 이제 조금씩 혼자 걷기 시작합니다. 혼자 걷고는 좋다고 웃기도 하는데 그 모습이 아주 귀엽습니다. ^^ 그러고 보니 오늘이 바로 지용이의 진짜 생일이네요 ^^
110304 근황
110304 근황
2011.03.041. 친구가 추천해서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 일본 드라마가 원작인거 같은데 재미가 쏠쏠하네. 특히 지진희와 엄정화의 원투펀치가 쩔어주심. 특히 조재희 역은 소화해내기가 만만한 캐릭터는 아닌데 지진희가 워낙 연기력이 되니깐, 드라마가 살아나는듯. 주인공은 비혼이라고 하고 주위에서는 미혼이라고 하고, 결혼 안한것과 못한것. 그 둘이 사실 차이가 많이나긴 한다. 초반까지는 그냥 등장인물끼리 투닥거리는 분위기로 흘러가다가 6화정도 가니깐 가족들이 중간에 끼어든다. 좀 더 복잡해지는 스토리가 흥미진진. ㅋㅋ 2. 요즘 기타를 팔까말까 고민중이다. 집에서 치는 시간도 없고 레슨을 좀 받아보자하니 집에 눈치도 보이고... 나의 애장품들이 결혼과 함께 하나둘씩 팔려나가는 구나... 앙... 결혼전에는 그냥 내..
가정붕괴의 주범.jpg
가정붕괴의 주범.jpg
2011.02.23가족의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아내가 가정붕괴의 주범으로 지적한 것은 다름아닌 아이폰이다. 전화요금을 아끼기 위해 아이슬림요금으로 요금제를 바꾸고 되도록이면 와이파이가 되는 기차역이나 집에서 아이폰으로 뭔가를 한다는게 아내의 분노를 사게 된 것 같다. 살때만 해도 32기가는 왜사? MP3P도 있고 넷북도 있는데 하며 16기가를 샀는데 이제 용량이 모자랄 지경. ㅠㅠ 뭘하긴 정말 많이 했나보다. 여유가 되면 아이팟 터치를 한대 (ご , .ごメ)
태일이가 좋다는 아이들
태일이가 좋다는 아이들
2011.02.15그래24에서 태일이 세트를 내가 사서 아내가 읽고(책은 거의 내가 사고 아내가 읽는다 -_- 이것참... ㅠㅠ) 좋다며 프란시스 수녀님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얼마전 기증했다. 근데 주일날 수녀님으로 부터 문자가 왔는데, 아이들이 태일이를 무지 좋아한단다. "태일이가 짱이예요" 이러면서 너무 좋아해서 수녀님이 만화를 다 읽고 함께 토론하기로 했다고 한다. 사실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다. 아내도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책이 아닐까?"하고 염려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 가난했지만 비굴하지 않았던 청년 태일이, 나보다 동료들을 먼저 생각했던 아름다운 청년. 그 어느 위인들보다 아이들이 순수하고 정직했던 청년 태일에게 배우는 바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대의 등불 같은..
Nokia가 결국엔 심비안을 버리는 구나. 헐...
Nokia가 결국엔 심비안을 버리는 구나. 헐...
2011.02.15노키아가 결국에는 심비안을 버린다. 스티븐 엘롭을 영입하더니 완전 MS의 마수에 들어가네. 이미 Win폰7은 절반의 실패를 한 샘이고, 노키아가 MS와 손잡고 어떤 변신을 할 지는 모르지만, 지금처럼 개발이 늦고 대응이 느린 시스템으로는 급변하는 스마트폰시장에서는 가망이 없다. 가볍고 안정적인 심비안 좋았는데. 아쉽네. 사진은 미드 Dexter Season5 중에서 덱스터가 Nokia N8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예전에 이거 사고 싶었는데 결국 국내 안들어와서 아이폰으로 갔는데 ㅠㅠ) N8은 마지막 Symbian^3 폰이 되는건가... 근데 미고폰은 언제 내놓을껴? 미고도 포기하는 건 아니겠지 설마. RIP Symbian ㅠㅠ 손잡은 노키아-MS, 스마트폰 강자로 부활할까?
간사님이 보내주신 게
간사님이 보내주신 게
2010.12.18, originally uploaded by glutton91. 간사님이 보내주신 게, 아내랑 어제 맛있게 먹었다. 살아있는게 너무 신기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봤다.ㅎ
Big 4 Live 드디어 나온다
Big 4 Live 드디어 나온다
2010.10.15Metallica, Megadeth, Slayer, Anthrax 꿈같은 라인업의 Big 4 라이브가 DVD로 발매예정이다. 그래24에서 예약받고있는데 본인은 역시나 박스셋으로 예약완료! ㅋ 11월2일 출시예정인데 아... 기다려 지는구나. Slayer와 Anthrax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Metallica와 Megadeth가 한무대에 선다는건 정말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면 세월도 많이 흘렀고 형님들도 많이 늙으셨다는 반증이 아닐지. 요즘 아이폰에 빠져서 음반사길 게을리 했는데 앞으로도 음반구입을 조금 줄여야겠다. ㅎㅎ Tap Tap Revenge: Metallica도 사고 싶으니깐. 근데 왜 Tap Tap Revenge: Megadeth는 안나오는겨? 이건 너무 차별하는거..
2010/10/06 근황
2010/10/06 근황
2010.10.06지용 2010/10/01 from kwon91 on Vimeo. 1. 지용이가 제법 큰애처럼 느껴진다고 아내가 말한다. 나도 그렇다. 아직은 말도 못하는 갓 7개월짜리 아기지만, 왠지 큰애처럼 느껴진다고나 할까? 언제 이녀석이 클까 싶다가도 벌써 이만큼이나 커있다. 2. 교회를 옮겼다. 그냥 교회를 옮긴것이 아니라, 교단까지 옮기는 단호한 선택을 하게되었다. 성공회교회로 옮겼다. 예전부터 장로교회만 다녔던 아내와 나는 비교적 잘 적응하고 있다. 아내에게 조금 미안한게 교회를 잘 다니고 있었는데 남편이 주일마다 설교시간에 졸아서 교회를 옮기자 했으니 뜬금없었을 듯. 지용이도 전 교회에선 자모실에 있을때 막 울고 그랬는데 옮긴 교회가 작고, 자모실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교회만 오면 조용하고 잘 울지도..
지용이 앉기
지용이 앉기
2010.10.01지용이 2010/09/30 from kwon91 on Vimeo. 지용이가 배밀이를 하는 듯 하더니 이제 앉기 시작한다. 요즘 애들은 배밀이도 안하고 앉기부터 한다더니 이녀석이 딱 그렇다. 집에가면 매일 시간을 내서 책 3권을 읽어 주려고 노력하는데 맨날 같은 책이다. 사과가 쿵, 구두구두 걸어라, 싹싹싹, 손이 나왔네, 달님 안녕.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뭐 이런 책도 있는데 나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닭살 돋는다며 그책은 잘 안 읽는다. 아이폰4로 어제 HD촬영을 해 보았는데 화질은 정말 쩐다. 예전에 GRD로 찍은 동영상과는 아예 비교가 안됨. 어제 앱스토어를 이용해서 4.99달러 짜리 iMovie도 구매 했음. ㅠㅠ 아이폰4 회사에서 전화만 터지면 좋을텐데... ㅠㅠ 익뮤는 전화 오는거라도 됐단..
Swype For Symbian
Swype For Symbian
2010.09.29Swype라는 앱이 있는데 위에 동영상에서 처럼 손가락으로 자기가 쓰고자 하는 글자만 줄로 죽죽 그어도 단어가 완성되는 앱입니다. 저렇게 되면 일일이 두 손가락으로 문자를 쓰지 않아도 엄지손가락 하나만으로 빠르게 글쓰기가 가능해 집니다. 노키아 베타렙에서 언어를 지원해 달라는 투표를 받고 있는데 한글도 지원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그래서 저도 한표! 했습니다. Nokia Ovi Store 계정으로 로그인 해야 투표 가능합니다. Symbian 유저들이여 투표를 합시다. ^^ 투표는 여기로 : http://betalabs.nokia.com/apps/swype-for-symbian-brought-to-you-by-nokia/suggestion/13545/swipe-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