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하는 사람들에게 그떡(그림의 떡)으로 불리고 있는 뉴에그.

좋은 딜이 많이 올라는데도 결제가 쉽지 않아 그떡이라고 지칭한다. 요즘은 그래도 변팔이라던지 다른방법으로 많이 결제가 된다고 하던데 여전히 뉴에그는 쉽지 않다.


얼마전 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어서 비트코인으로 뉴에그 제품을 결제하면 잘된다길래 결제를 해보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몇가지 불편한 점도 존재하긴 했다.

근데 어쨋든 비트코인으로 뉴에그의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점은 참 매력적이다.

먼저 필요한것을 살펴보자.


1. 결제할 돈.

2. 비트코인 거래소 계정(빗썸, 코인원등)

3. 비트코인지갑

끝.


준비물은 이 세가지인데 조금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비트코인 거래소 계정이 있어야 되고, 비트코인 지갑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가입하고 비트코인 지갑은 앱스토어(아이폰 경우)에서 내려받기 하면 되므로 번거롭지 않은데 송금하고 비트코인 충전하고 비트코인을 지갑으로 보내는 과정이 좀 번거로운데 익숙해지만 그것도 그렇게 복잡한건 아니다.


대충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다.


1. 원화 송금단계: 먼저 원화(KRW)를 비트코인 거래소로 보내야 한다.

그래야 그곳에서 비트코인을 살수 있다.


2. 비트코인 구매: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한다. 구매할때 시세는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데 크게 낙폭이 심하지 않으므로 사서 거의 바로 결제하기 때문에 금액을 손해보는 일은 잘 없다. 하지만 오늘 비트코인 사놓고 내일 결제하거나 하면 몇천원 손해볼 수는 있다. 반대로 몇천원 이득 볼수도 있고.


3. 비트코인 송금:구입한 비트코인을 비트코인 지갑으로 보낸다. 이곳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을 전송하는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5분 안밖이었던듯. 자세한 설명은 비트코인의 기술에 대해 말하면 길게 말해야되므로 생략.


4. 결제단계: 그리고 나서 비트코인 지갑을 통해 결제를 하면된다.


말하자면 문화상품권을 계좌로 송금해서 산후 그걸 네이버페이에 충전하고 네이버페이의 포인트로 인터넷 쇼핑몰에 결제를 한다고 생각하면된다.

말은 쉬운데 어떻게 하는지 그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뉴에그 제품의 가격을 확인해야한다. 69.99불이다.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49.99불이므로 수수료까지 고려해서 53불에 해당하는 가격을 비트코인으로 사야한다고 생각을 했다.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구매시 수수료 0.0001 BTC, 비트코인을 지갑으로 전송할때 0.0002 BTC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최근시세로 67원, 134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래서 53불을 최근 원화로 계산하면 58,200원을 비트코인 거래소로 송금하면 된다.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https://www.bithumb.com)에 가입한다.


가입후 로그인을 한다.




상단 메뉴중 지갑관리 - KRW충전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여준다. 입금할 계좌를 확인 후 위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금액은 상품에 해당하는 금액의 수수료 빠지는거 BTC거래액 변동 해서 2~3천원 정도 더 입금하는걸 추천한다.




충전한 총 자산에 보면 사용가능 KRW에 입금된 금액이 확인이 될 것이다. 이금액 만큼을 BTC(비트코인)으로 사면되는것이다.


BTC거래 메뉴에 BTC구매 버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




이후 간편구매에 체크하고 구매금액을 넣고 구매 요청주문 버튼을 누르면 해당금액 만큼의 비트코인이 주문완료된다.

그러면 비트코인의 구입은 끝난 것이다. 그러면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갑이 있어야 되는데 필자는 아이폰을 사용하기때문에 아이폰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갑앱인 브레드를 다운받았다.

앱스토어에서 [breadwallet - bitcoin wallet]으로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비트코인을 아이폰 브레드 지갑앱으로 전송하면 된다.





브레드 지갑앱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초기화면이 뜬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위와 같은 그림이 뜨는데 밑에 길게 적어진 숫자와 영어 대소문자의 나열이 지갑의 주소이다. 이걸 기억해 놓는다. 어디적어 놓으면 좋다.




지갑관리 - BTC출금 메뉴에 들어간다.




비트코인지갑의 주소를 입력하고 출금요청 버튼을 누르면 비트코인이 지갑으로 전송된다. 이렇게 하면 거래소에서 할 일은 끝났다.



여기까지 하면 내 아이폰의 비트코인지갑에 비트코인이 들어있다. 이제 현금처럼 사용하기만 하면된다. 비트코인이 내전자지갑으로 들어갈때까지 5분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뉴에그에서 카트에 보관한 제품을 결제단계까지 진행한 후 결제단계에서 에디트 버튼을 누른다.





에디트 버튼을 누르면 빌링 단계로 다시 간다. 여기서 비트코인 선택 후 컨티뉴 버튼 클릭한다.





저장

이후 나오는 화면에서 비트코인 결제버튼 클릭하면 QR코드와 비트코인 주소가 뜬다.



그러면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와서 비트코인 전자지갑 브레드를 실행한다.



아이폰의 지갑을 실행하면 좀전에 거래소에서 전송한 비트코인이 상단에 보일것이다. 이것이 비트코인지갑에 보관된 코인의 양이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스캔 버튼을 클릭하고 뉴에그 화면의 QR코드를 찍으면 결제가 끝난다.




적어놓고 보니 많이 장황하고 어려워 보이는데 실행해보면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다. 문화상품권을 네이버페이로 충전하고 그 포인트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해본 사람이라면 그 테크트리를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뉴에그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니 잘되니 결제가 필요한 분은 이 포스팅을 참조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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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Favicon of http://yoonoca.tistory.com BlogIcon yoonoca 2016.09.29 18:1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오오...저에게는 완전 신세계같은 세상이네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비트코인이군요. 그냥 보기에는 뭔가 '불안정'한 느낌이 들어서 오래 갈까 싶었는데, 아직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6.10.03 07:4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여전히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떨지 상상이 안가긴 합니다만 일부국가에도 공공요금 결재수단으로 쓰이기도 하고 사용성이 넓어져 가고 있죠. 일반화폐에 비해 국가가 손실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이 관건이긴 한데 앞으로 이부분을 어떻게 사용자들을 안심시킬지 궁금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사용자 편에서 자유롭고 놀라운 기술이긴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것들이 의도적이건 의도적이지 않건 기존 국가와 기존 금융권을 공격한다는 사실이 맹점인것 같습니다.
      기존 체제에서 비트코인을 곱게보지 않고 무너뜨리려고 하는 시도가 있다는 겁니다. 요즘은 좀 같이 가려고 하는것 같은데 앞으로 또 모르죠.
      저야 뭐 원래 뉴에그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용돈 넣어두는 지갑으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비트코인의 미래는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

  2. 11 2017.02.15 15:5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이걸로 결제한번 할려했다가 흠;; 이리저리 치이네요 저기서 수수료먹고 여기서도 수수료 먹고.. 그냥 경험삼아 한번해보는거지 다음부턴 이용안할레요.. 무슨 다단계 경험하는것같네요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7.02.16 09:3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아직까지 결제하는게 번거롭긴 하죠. ^^

    • 직구맨 2017.03.24 13:2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뉴에그를 저걸로 구매가능하다는게 중요한거죠 수수료가 문제인가요!!???ㅋㅋㅋ 뉴에그에서 구매가능한 카드라도 하나 가지고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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