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에 해당되는 글 72건

  1. 2012.03.24 Roger Waters - The Pros And Cons Of Hitch Hiking
  2. 2012.02.22 White Stripes - Elephant
  3. 2012.01.25 Judas Priest - Painkiller
  4. 2012.01.21 Masterplan - Masterplan
  5. 2012.01.09 Rage Against Machine - Rage Against Machine
  6. 2011.10.29 신윤철 EP
  7. 2011.08.07 Mr. Bungle (2)
  8. 2011.07.29 Cico - Notte
  9. 2011.07.21 Lenny Kravitz - Mama Said (2)
  10. 2011.07.06 Tool - Aenima (2)


핑크플로이드에서 나와서 만든 Roger Waters의 첫번째 앨범으로 인간의 무의식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한 철학적인 앨범이다. 컨셉트 앨범으로 새벽 4:30분부터 5:11분까지 무의식에 잠재된 공포와 절망에관한 내용을 가사에 담고 있다. 세션진용이 무척화려해서 더 주목을 받은 앨범이었다. 기타에 Eric Clapton, 색소폰에 David Sanborn의 연주가 좋고 읊조리는 듯 하면서 분노를 터트리는 로저워터스의 보컬도 발군이다. 웅장한 여성 코러스는 핑크플로이드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로저워터스가 있었던 핑플의 The Wall과 Final Cut은 그의 솔로앨범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지배력이 강했던 앨범이니... 이 두앨범과 히치하이킹 앨범을 같은 연장선상에 놓아도 될 듯 하다. 이후의 Radio K.A.O.S같은 경우는 팬들과 평론가들에게 완벽하게 외면받았고, Amused To Death앨범에서야 비로소 음악적 자존심을 회복했다. 특히 이앨범의 Eric Clapton과 대비되는 Amused To Death앨범의 Jeff Beck의 연주를 비교해서 듣는 것도 또다른 재미를 줄듯하다.


 
Roger Waters - 4:41AM (Sexual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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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한 리프를 간결하고 응축된 사운드로 전달하는 화이트 스트라입스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아메리칸록을 현대적인 사운드위에 아주 충실하게 재현해내고 있다. 이들을 2인조로 소개하는 것이 이제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 화제성도 없겠지만 어쨋거나 기타와 드럼, 다른 보조적인 건반들로 두명이서 빈틈없이 꽉찬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하다. 특히 잭 화이트의 기타는 옛것이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훌륭하게 대변해 주고있다. 잭 화이트의 기타는 한대지만 강력하다. 
 



White Stripes - Seven Nation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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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의 대표앨범이자 절대명반으로 칭송받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PainKiller. 롭 헬포드의 날카롭게 찢어지는 파워보컬과 글렌 팁톤과 K.K 다우닝의 트윈기타의 강력함, Racer X에서 폴길버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테크니컬 드러머 스캇 트래비스의 견고하고 파워넘치는 투베이스 드러밍. 완벽한 조합이다. Painkiller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완벽하다.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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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메탈의 아버지 Helloween의 롤렌드 그로포우와 울리 쿠쉬가 함께 만든 밴드 Masterplan의 첫번째 앨범이다. 카이 한센 시절의 Helloween을 좋아하는 팬들에겐 매력적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어둡고 묵직한 롤렌드 그로포우의 기타 사운드와 Dark Ride가 후기 헬로윈의 또다른 명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무척 반가운 앨범일 것이다. 또하나 빠뜨려선 안될것은 요른 란데의 힘이 넘치면서도 시원시원한 보컬. 파워메탈의 특성상 보컬리스트의 능력이 기타리스트의 능력만큼이나 중요시 되는데 터프하면서도 시원하게 질러주는 보컬이 아주 매력적이다. Hero라는 곡에선 키스케도 참여했다. 감마레이나 마스터플렌이나 헬로윈에서 가지를 뻗쳐나간 밴드들은 어쨋거나 기본 이상은 하는 듯. 워낙 대단한 사람들이 몸 담았던 밴드이니 그렇겠지만. 킬링트랙은 Hero가 아주 헬로윈스러운 멜로디가 쏙쏙 박히는 트랙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묵직한 사운드의 "Kind Hearted Light"와 매끈한 멜로디의 후렴구가 귀에 쏙쏙들어오는 "Spirit Never Die". 이 두곡이 롤렌드 그로포우의 능력을 어김없이 보여주는곡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요른 란데가 [Time To Be King] 앨범으로 다시 돌아왔다. 앞으로의 결과물이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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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이 지난 후 들어도 RATM의 노래는 여진히 가슴을 끓어오르게 하는 분노의 동력이 된다. 선동적인 메세지 탓이 아니라 몽환적이고, 싸이키델릭하고 직선적인 톰모렐로의 기타와 잭 드라로차의 절규에 가까운 랩. 팀 코머포드의 거친 베이스 음, 이런 것들이 가슴속의 억눌렸던 욕구와 외침들을 끄집어 낸단 말이다. 음악을 듣는것 보다 그들의 액션 충만한 뮤직비디오를 보는것이 음악을 즐기는데 더 도움이 되지만 깔끔하고 깨끗한 음질로 그루브한 음악을 제대로 감상할려면 CD를 들어야 한다. 그도 아니고 이 둘을 동시에 즐기려면 라이브를 가는 수 밖에 없는데... 아쉽게도 이제 그들은 없고, 그들이 해체하기전에 벌써 우리나라를 다녀갔단 말이다. 일생일대의 단 한번밖에 없는 기회를 놓친게 아쉽긴해도, 답답한 가슴. 정치도 짜증이 나고 이 썩어빠진 토건시대가 신물이 난다면 RATM을 꺼내듣는건 정신건강에 참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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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EP


신윤철EP에는 정인, 조웅, 김바다, 방준석, 장재원이 보컬로 참여하고 있다. 각각 참여한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가 상당히 개성이 있어서 노래의 맛이 각각 다르다. 전체가 일관성을 갖기보다 그래서 더 다채롭고 독특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핵심은 신윤철의 기타사운드다. 사이키델릭하면서도 블루스에 충실한 복고적인 사운드. 6곡이란게 상당히 아쉽다. 방준석의 "소년시대"의 아련함도 좋지만... 오랜만에 들어보는 김바다의 목소리 "누구나"는 터프하면서도 음울하다. 그런지 사운드에 이렇게 잘어울리는 목소리가있을까? 게다가 김바다의 관념적이고 종교적이면서도 깊이있는 가사는 캬. 이건 그냥 멋지다는 말 밖에 다른말을 못찾겠다. 신윤철이 직접노래한 것은 마지막곡인 "비오는 날". 아련하고 우울한 정서에 그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그 뒤에 히든트랙으로 기타연주가 실려있다. 정말 한국의 기타리스트를 논하면서 왜 신윤철을 자꾸 사람들이 언급 안해주는지 모르겠다. 세상은 참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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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ungle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어쩌면 국내에서 Mr. Bungle 앨범을 가장 먼저 접한게 바로 본인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증명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이 마이클 패튼이 누군지도 모를때 Mr. Bungle을 접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당시 이 밴드를 소개했던 후임의 전언에 따르면 이들은 직접 악기를 제작해서 연주했다고 한다. 펑키하고 사이키델릭하면서도 얼터너티브 하기도 한것이 때때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기도 한다. 노래를 들어보면 정말 지 멋대로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이 있다는거. "Stubb"을 들어보면 뮤지컬에서나 나올법한 엄청 예쁜 멜로디가 나온다. 물론 Mr. Bungle 답게 시종일간 예쁜 멜로디로 노래가 흘러가진 않지만...
앨범 전체의 곡들 거의가 변화무쌍한 템포에, 마이클 페튼의 미친듯한 보컬이 인상적인데 곡들이 익살스러우면서도 헤비하다.
상당히 재밌는 음악을 하는 친구들. 이후 마이클 패튼은 Faith No More에서 활동을 병행하고, Mr. Bungle은 사실상 해체상태에 이른다.
아쉽다. 이렇게 실험적이고 게다가 재미나기 까지하면서 헤비한 음악을 하는 밴드의 음반을 다시 들을수 없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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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게 몇년도에 나온건가요 2012.11.29 16:2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미스터 벙글데뷔앨범이 몇년도에나온건지..전 페이스노모어활동하면서 미스터벙글활동 같이 병행한줄알았는데..마이크페튼은 진짜 대단한인물인듯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2.12.04 08:1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1991년에 나온 앨범입니다. 당시 후임의 전엔에 따르면 버클리음대안에서도 꽤나 유명했다고 하더군요. 특히 마이클 패튼은 천재인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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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o - Notte



클래식과 재즈, 록을 융합시킨 독특한 사운드의 아트록 음악은 1989년 "아트록의 전도사"라 불리운 DJ, 칼럼리스트이자 수집가인 성시완씨에 의해 국내에 소개되었다. 뉴트롤즈, PFM, 라떼 에 미엘레  같은 이탈리안 아트록이 시완레코드에서 라이센스화 되면서 당시로서는 폭팔적인 인기를 끌게된다. 음악 좀 듣는다 싶은 사람들은 거의가 이들의 음악에 빠져들었으니까.
1990년대 중반 IMF이후 부터 인기가 사그라들고 MP3가 보급되면서 음반을 사고 모으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사람들은 이 복잡스런 음악에 더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다.
지금도 시완레코드에서 좋은 앨범들이 라이센스화 되어 나오고 있지만 예전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어 아쉽다.

Formula 3의 드러머이자 보컬이었던 Cico(Tony Cico)의 이 앨범은 그의 1974년 첫 솔로앨범이다.
"La Notte"는 심야 라디오 방송을 많이 탔던 곡으로 분위기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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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Justify My Love]프로듀싱 했다는 사실이 자신을 수식하는데 별 도움이 안될 정도로 이미 거물이 되어 버린 뮤지션. 프린스의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사나이. 소울, 펑키, 로큰롤, 60년대 70년대를 아우르는 음악에다가 현재의 감성을 버무린 음악을 창조하는 능력자. 작곡가 뿐만아니라 기타리스트로서의 재능도 두루 갖춘 사나이.
이 모든것을 아우르는 Lenny Kravitz는 그의 출세작 Mama Said에서 앨범에 실린 곡들의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도 함께 보여준다.
특히 Always On The Run에서는 록 기타리스트로서의 능력도 입증한다. 앨범 후반부에 혼섹션 들어봐라.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싶네.
참, 다방면에 뛰어난 사나이다. 패션센스도 뛰어나고 여성편력도 심하다고 바람둥이라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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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onoca.tistory.com BlogIcon yoonoca 2011.07.26 18:3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제가 좋아하는 Gibson player중에 한 분이시군요^^; 뭐 비록 Flying V긴 하지만 ㅋㅋ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1.07.27 12:4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콘서트같은데서는 깁슨 레스폴도 쓰긴 하던데, 깁슨 메니아인가봐요. 깁슨 치는 사진밖에 못봤어요. ㅎ
      곡은 참 잘만들어요 이 양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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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 Aenima


뉴메틀과 얼터너티브의 계보에 속하긴 하지만 그 어떤 쟝르도 Tool의 음악에 대해 완벽하게 묘사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곡엔 어둡고 기괴하며 섬찟한 비장미가 녹아있다. 록이 극단적이고 말초적인 면을 극대화 한 음악이긴 하지만 이들은 그러한 록의 정서를 뒤틀고 전복시킨다.
시종일관 암울한 읆조림같은 보컬로 곡을 전개하다가 중후반에 응축된 분노를 폭발시킨다.
말초적인 쾌락보다는 내재된 힘이 느껴지는 사운드가 Tool의 노래이다. 이런 노래를 이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다.
곡길이도 길고 분위기도 음침하지만 첫곡을 들으면 왠지모르게 이 노래들을 멈출수가 없다. 이들의 노래는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지만 청자의 감성을 잡아끄는 주술적인 매력도 가지고 있다.
Hooker With Penis라는 저질스러운 노래 제목안의 가사가 의외로 희안하다는 점과 Die Eier Von Satan이라는 사악한 제목의 노래가사의 내용이 사실은 일상적인 그 무엇이라는 것은 Tool이 얼마나 독특한 매력덩어리인지 증명한다.
내가 이러니 얘들을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가 없지.



Tool - Aen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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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onoca.tistory.com BlogIcon yoonoca 2011.07.07 19:4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Tool이군요! 예전 2006년도에 메틀리카 한국 공연 때 헤드라이너로 등장했었습니다.

    그다지 빠르지도 않은데, 제법 무겁더군요. 어찌보면 메틀리카와 참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메틀리카보다 Tool을 보기위해 온 사람들이 꽤 많았었습니다.

    느리고 농밀한 연주에 어떤 젊은이가 미친듯 헤드뱅잉을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그들이 연주하는 비트의 두 배의 속도로 머리를 흔들더군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1.07.08 07:5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네, 그때 Tool이 오프닝 공연이라고 들었어요. 예전에 MBC에선가 그공연 녹화해서 보여줬었죠. 그때 공연동영상 봤는데 그곳에 있던 사람들 부럽더군요. ^^
      공연장 가고싶습니다. ㅎ 언제쯤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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