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인증
아마존 발 Video coference Lighting Kit
아마존 발 Video coference Lighting Kit
2021.08.25아마존에 매우 괜챦게 보이는 무선 조명이 저렴이로 떳길래 샀다. 2개를 사니 할인해줘서 15.27불에 살 수가 있었다. 직배까지 하니 23불로 2만7천원대 금액이다. 결론은 매우 만족. 하나가 아니라 두개 산게 신의 한수였다 생각한다. 거실에서 컴터할때 아내님께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 애들 자는데 너무 환하다고. 근데 요즘은 이게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주 최소의 조명으로 헤드폰을 낀체 넷플(Netflix)이나 쿠플(CoupangPlay)을 볼 수가 있다. 컴퓨터 할때 이렇게 흡착식 책상에 붙여놓고 키보드를 칠 수 있게 조명 셋팅을 하면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넷플, 쿠플관람을 즐길 수 있다. 고다경의 예쁜얼굴도 보고 블로그 포스팅도 늦은밤에 한다. 밝기를 최대로 맞춰주면 좋다. 외관은 모..
넥스트(N.EX.T): Home - 사고또사도 후회없는 음반
넥스트(N.EX.T): Home - 사고또사도 후회없는 음반
2021.03.06예전에 샀던 넥스트의 1집 Home LP가 변형이 되어서 그걸 펴볼 요량으로 무거운 책을 LP에 올려놓고 근 한달을 기다려서 다시 턴테이블에 올려서 들었건만 제대로 복원되지 않았다. LP 휜걸 장비로 다시 펴는 유료 서비스를 받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서비스를 받는 경로도 모르고, 그럴바에는 차라리 한장을 더 사는게 좋을것 같아 다시 구입을 하게되었다. Home이 그렇게 구하기 어려운 앨범이 아니어서 참 다행이다. 집에 오래된 LP가 튀는 것도 종종있어서 조금 아쉽다. 앞으로 사는 것들은 잘 관리해야겠다.
라밤바 OST, 시카고 골든1, Meat Loaf, 시네이드 오코너, 이병우 기타곡집
라밤바 OST, 시카고 골든1, Meat Loaf, 시네이드 오코너, 이병우 기타곡집
2020.07.10선산 "산울림 레코드"에서 라밤바 OST, 시카고 골든 1집, 미트 로프, 시네이드 오코너, 이병우 기타곡집 샀다. 라밤바는 내가 처음 기타로 멜로디를 친 곡이다. "딴따라 딴따라 따라라라라라" 이걸 기타 초보때 심심하면 쳤었다. 로스로보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도 당시에 엄청나게 인기있었다. 길에는 라밤바의 노래가 매일같이 울려퍼졌다. 80년대 중반 동네마다 레코드방이 한두군데는 있어서 외부 스피커를 통해서 인기있는 노래들을 틀어줬었다. 시카고는 정규앨범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하드 투 세이 아이엠 소리"가 워낙 유명해서 샀다. 미트 로프는 "I'd Anything For You"로 인기를 얻은 팝록 가수다. 시네이드오코너는 아일랜드 하면 떠오르는 가수로 "Nothing Compares 2 U"가 엄청나..
Metallica 고척돔 Live 앨범 - Metallica January 11, 2017 Soul, South Korea(Gocheok Sky Dome)
Metallica 고척돔 Live 앨범 - Metallica January 11, 2017 Soul, South Korea(Gocheok Sky Dome)
2020.06.23메탈리카의 2017년 1월 11일 고척돔에서 공연한 실황앨범이다. 정식 레코드사 발매는 아니고 메탈리카 라이브 공식사이트(https://www.livemetallica.com)를 통해 발매되었다. 부틀렉이다. 뒷면에 보면 2017년 1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녹음되었고 녹음과 믹스는 Mike Gillies가 했다. Load때부터 메탈리카의 모든 앨범에 참여하여 녹음과 믹싱을 담당하고 있다. livemetallica.com의 모든 라이브쇼 녹음과 믹싱은 이사람이 한다. CD는 두장으로 라이브 셋리스트의 곡이 충실하게 빠짐없이 실려있다. CD1 Hardwired Atras,Rise! Sad But True Wherever I May Roam The Unforgiven Now That We're Dea..
카세트테이프 예찬 - Rage, Van Halen, Delispice(델리스파이스 3집) 슬프지만 진실 ...
카세트테이프 예찬 - Rage, Van Halen, Delispice(델리스파이스 3집) 슬프지만 진실 ...
2020.05.26세월이 지나면서 음악소비 행태가 LP - 카세트테이프 - CD로 변화했다. 90년대 [이문세],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좋아하는 뮤지션의 앨범이 나오면 동네 레코드 가게에 가서 테잎을 5천원 ~ 6천원을 주고 구입했다. 이것저것 모은 앨범에 좋아하는 곡을 복사해서 모음집을 만들었고, 새벽1시, 잠을 참으며 [전영혁의 음악세계]에 나오는 노래를 녹음 했다. 학교가는길, 집에 오는길에 아이와 카세트로 좋아하는 음반을 듣는건 커다란 즐거움 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CD라는 놀라운 매체가 등장했고 나는 카세트 테이프의 약해빠진 속성이 맘에 안들었다. CD는 아주 견고했고 카세트 테이프처럼 씹히거나 반복해서 많이 들으면 늘어나지도 않았다. 스크레치가 나면 튀거나, 에러가 나기도 했지만 테이프에 비해 내구성이 더 ..
ABTB 1집 바이닐 도착! - 2017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 수상작
ABTB 1집 바이닐 도착! - 2017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 수상작
2020.05.07알라딘에서 기다리던 ABTB 1집이 도착했다. 2장짜리 바이닐이다. 한대음(한국대중음악상) 2017 최우수 록음반부분 수상 스티커가 눈의 띄게 빨간색으로 자랑스럽게 붙여져 있다. 사실 그해 워낙 뛰어난 앨범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ABTB의 수상을 예상했을 것 같다. ABTB - Attraction Between two bodies 그들이 이룬 자랑스런 음악적 성취다. 2017년 최우수 록음반 후보에 올랐던 앨범들은 단편선과 선원들 - 뿔, 잠비나이 - A Hermitage(은서), 전범선과 양반들 - 혁명가, 줄리아 드림 - 불안의 세계였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7분이 넘는 대곡 Zepplin이다. 2017년 "가장 힘있는 음반 중 하나!"라는 평론가들의 평을 받았다. 한음파의 베이시스트 장혁조, 쿠바/썬..
천용성 - 김일성이 죽던해 LP 도착
천용성 - 김일성이 죽던해 LP 도착
2020.04.07원래 의도는 LP판을 사려던건 아니었다. 집에 턴테이블도 없고, 음악감상하는 방과 스피커 구성상 바이닐을 들을 시스템이 추가될 여력은 없다. 현재 음악감상의 메인은 여전히 스마트폰+홈팟이고, 가끔 카세트테이프를 듣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원래는 카세트 테이프를 사려고 했었다. 그런데 너무 가격이 비싸서(5만원 ㅠㅠ) 상대적으로(-_-;;;) 저렴한 바이닐을 구입했다. 보관에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뭐 나중에 턴테이블을 갖추게 되면 들으면 될테니깐 하고 위안을 삼는다. 벅스에서도 들을 수 있고 CD도 샀지만 다시 바이닐을 산건. 이 앨범에 대한 일종의 예우랄까. 2019년의 앨범이자 나에게 가장 위안을 많이 주었던 앨범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 몇푼 되진 않지만 아티스트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서울레..
신촌뮤직 베스트1 - 추억의 노래들
신촌뮤직 베스트1 - 추억의 노래들
2020.03.19최용준, 박광현, 이승철... 익숙한 이름이다. 오래전 신촌뮤직이라는 레이블이 있었다. 김현식, 이소라등 실력있는 뮤지션을 배출한 회사다. 그 신촌뮤직 소속의 가수들의 음악중 좋은 곡만 모아서 베스트 테잎을 만들었다. 박준희, 이주엽, 권인하, 김동환, 신재홍, 고한우, 김기하 한번쯤 들어본 이름들. 노래도 빠지는 노래가 없이 다 좋다. 1집과 3집을 샀는데 2집은 없어서 못구했다. 3집은 약간 비트가 있고 빠른곡 위주고, 1집은 잔잔한 발라드 위주의 곡들이다. 소니워크맨으로 출퇴근길에 들으니 발걸음이 가볍고 편하다.
Cassette Tape - 쎄 프로젝트(SSE Project) FARRAGOLE 풍미 Taste Beautiful Disco, First Class Tape
Cassette Tape - 쎄 프로젝트(SSE Project) FARRAGOLE 풍미 Taste Beautiful Disco, First Class Tape
2020.01.03쎄 프로젝트(SSE Project)에서 발매한 비트 뮤직 테이프이다. 풍미 Taste라는 제목의 테잎인데 대만의 비트 메이커 파라골과 한국의 뷰티풀 디스코가 각각 한면씩 곡을 채워넣은 음반이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밤에 듣기 좋은 음악이다. 단아한 그림도 좋지만 무엇보다 테이프의 퀄이 너무 좋다. 인케이스이긴 하지만 안에 속지도 알차고 전면에 군침도는 그림. 먹을게 땡기는 그림이다. ㅋ 식욕자극. 파라골이 A면에 10곡, 뷰티플 디스코가 B면에 12곡을 실었다. 다 잔잔하니 좋은 음악이다. 주로 1~2분대의 비트. 요즘 힙합 뮤지션들 싱글 내는거 보니 다 2분대더라. 4분 5분이 한곡이던 시절은 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소니테크에 넣어도 참 이쁘다. 색이 녹색이라 더 예쁘게 보이는 듯. 투명색도 좋아..
Guardians Of The Galaxy 카세트 테이프 개봉기
Guardians Of The Galaxy 카세트 테이프 개봉기
2019.05.03그래24에서 가오갤 OST앨범을 살려고 기다렸지만 도무지 재고가 풀릴 기미가 안보이길래 신한카드에서 아마존 100불이상 결제시 10불 할인행사 하길래 웨스턴 디지탈 8테라 마이북과 함께 합배용으로 질렀다. 아마존 셀러라 따로 배송비도 안붙고 좋았다. 송리스트도 옛 공테이프 느낌 그대로 느낌이 있어서 너무 좋다. 재생시간을 표시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멋지다. 예전 공테이프가 인케이스 스타일이니 똑같이 인케이스 스타일로 나온것도 좋다. 안에 카세트도 손으로 쓴듯한 "AWESOME MIX VOL.1" 글씨도 매력 터진다. 카세트 테이프의 전면. 뒷면. A면(Side A), B면(Side B)를 표시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근데 모서리부분의 세월의 흔적을 프린팅으로 표현한 걸 보면 ..
솔리드(Solid) 정규 2집앨범 테이프(Tape)
솔리드(Solid) 정규 2집앨범 테이프(Tape)
2019.03.20솔리드 2집 앨범을 네이버 카페 카듣사(카세트를 듣는 사람들)에서 나눔으로 받게되었다.나눔은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나도 나중에 필요없는 앨범이 생기거나 중복되는 테이프가 있으면 나눠야 겠다. 솔리드의 2집앨범 알맹이. 1995년에 발표된 2집은 [The Magic of 8 Ball]이란 제목으로 발표되었다.국내의 리듬엔블루스 음악의 인기의 중심을 견인한 그룹이 솔리드라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그 중심에 이 2집 앨범이 있다.리듬엔블루스 앨범으론 드물게 당시 밀리언셀러(100만장 돌파ㄷㄷㄷ)를 기록한 앨범이다. 앨범표지는 그들의 트레이드마크인 당구공 지팡이의 사진으로 되어있다. 속지. 멤버들의 사진이 실려있다. 인케이스 스타일인데 뒷쪽까지 다 덮는 형태다 이런거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옆면.밑에꺼는..
보헤미안랩소디 OST
보헤미안랩소디 OST
2018.12.30보해미안 랩소디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그래24에도 OST카세트 테입이 풀렸길래 사봤다.사재기를 방지할려는 듯 1인 1개밖에 주문이 안된다고 한다.가격은 이해할 수 없는 가격 18,600원. 아마 해외주문해서 들어오는거라 가격이 조금 더 붙은것 같다. 라센으로 나온게 아니기 땜에 미개봉 비닐에는 메이드 인 유케이라고 적혀있다. "나 라이센반 아니요."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버진레코드, 20세기 폭스사 그리고 레전시 마크가 "나 영화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이요."라고 말하고 있다.카세트 테입은 인케이스 스타일에 알맹이가 투명이라 아주 고급져 보인다.알맹이가 흰색이나 유색인것 보다 나느 투명플라스틱이 더 예뻐보인다. 반짝이는 그 느낌도 좋고. 물론 그렇다고 음질이 두배나 세배 더 좋은건 아니지만. 보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