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프레스와 버츄소 그라인더로 커피생활을 시작하여 브리카 모카포트를 지나 어느새 집엔 브레빌 870이 떡하니 자리잡게되고...

그리하여 브레빌에 필요한 용품들을 하나 둘 씩 갖추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중에 정말 유용한 아이템을 하나 소개합니다.

AWS Blade-1KG(American Weigh Scales Black Blade Digital Pocket Scale) 이름도 장황한 전자저울이지만 아마존에 주문할 당시에 규격을 그리 꼼꼼하게 살피지 않아 얼마나 작은지 잘 몰랐는데 받고 나니 정말 작고 귀엽더군요.

마감도 그렇게 허접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가격도 미국내 무료배송 11.85불(지금은 같은제품이 9.99불입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먼저 이녀석의 포장은 그냥 단순합니다. 제품명이 적혀있고 0.1g에서 1,000g까지 젤수 있다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어차피 저는커피를 갈거기 때문에 보통 10~20그람 단위여서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포장을 뜯으니 귀여운 자태가 드러납니다. 블레이드 로고 AWS제작사 로고가 보이네요.

첫인상은 귀엽고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들어봐도 한손에 쏙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마데인 차이나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고 적혀있군요.





듣보잡 잡표 AAA건전지가 2개 들어갑니다. 제가 구입하고 나서 올해 9월초에 구입해서 잘쓰고 있으니 배터리는 2개 넣어놓으면 오래오래 갈것 같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저도 아직쓰고 있는중이니 잘 모릅니다.





바닥에 놓으면 저런 모양인데 바로 옆에 숫자표시 화면이 숨어있습니다.





옆에 푸시 부분을 누르면





위와같이 숫자가 표시됩니다.





숫자표시 화면 밑에는 온/오프버튼, 모드버튼, 영점버튼이 있습니다.

다른버튼은 궂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마지막 TARE버튼이 용기 엊어놓고 누르면 영점으로 변하는 버튼입니다. 저는 온/오프버튼과 TARE버튼 밖에 안씁니다.






저울에 커피빈 중량을 재보기 위해 에쏘컵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TARE버튼으로 영점을 잡고





커피를 넣습니다. 저울 없을땐 저 베라스푼으로 4숫가락 넣으면 대충 10그람이 맞춰졌는데 모양도 안나고 아무래도 조금씩 무게가 변하니 좀 불안해서 저울을 구입하게 된겁니다.





커피빈을 투하 저는 브레빌의 나머지 설정은 다 고정해놓고 커피빈 무게를 10~11g으로 바꿔가며 조건을 맞춥니다. 그렇게 하니 커피내릴때 편하더라구요.

다른거는 안건들여도 되니까요.





그라인더에 곱게 갈아서 포터에 넣으면 됩니다.

사실 아마존에 주문할것 없이 쇼핑몰에 대충 싼 저울 사도 되긴한데. 모양도 이쁘고 괜챦은것 같아서 블레이드 포켓저울을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뭣보다 혼자 보는거긴 하지만 뽀대가 나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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