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blr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El Ten Eleven의 My Only Swerving 뮤직비디오.
Indie Rock밴드인데 깔끔하고 신비한 느낌의 음악이다.
기타와 베이스 더블넥을 연주하는 베이시스트 크리스티언 던과 드럼 연주자 팀 포거티 두명으로 구성된 연주 밴드이다.
동영상에서 기타와 베이스 탭핑을 기가막히게 하는 장면을 볼수 있는데 쉽게 보이지만 저게 만만한 연주는 아니다. 향뮤직에 보니깐 동명 타이틀앨범이 있긴한데 다행이 재고는 없다.
일단 위시리스트에 저장시켜놓았다. 이번달에는 살 앨범 다 산 셈이고, 다음달에 노려봐야겠다.
요즘, 다음 소리그림 카페에 드나들면서 느끼는 바지만 예전에 비해 좀 안일하게 음악을 찾아들었지 않나 싶다. (이럼 안돼는데... -_-;;;) El Ten Eleven의 음악을 들으면서도 느낀바지만 능동적으로 찾아듣는 행위를 통해 콜렉터적 열정을 불태워야 겠다.(반은 농담.) 콜렉터적 열정과 팬심이 충만하더라도, 한달에 앨범은 무조건 3장. 잊지말자. 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