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늑한 종이박스~ 역시 곰곰히 명상에 잠길때는 종이박스 안에 있는게 최고야 ㅎ
근데 오늘 내가 참치를 먹었던가 안먹었던가? 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안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희번떡!! 외부에 침입자가 나타난거 같다. 이건 필시 별이의 짓!
웅크리~ ... 쓰바 숨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이젠 아무도 없지? 별이 고 녀석한테 내 종이 안식처 뺏길뻔 했네 휴~ 앞으로 조심하자.
초롱이의 택배박스(종이 안식처) 사수기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