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모님한테 선물로 받은 목도리와 모자를 쓴 지용, 선물 가방도 너무 이쁘다. 크리스마스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이제야 올리다니... 나도 참... ^^
이제 잡고 서는 것은 여사고 스스로 간혹 오래 서있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걷지는 못한다. 행동반경이 넓어져서 지용이를 계속 눈으로 지켜봐야 한다. 아니면 이방 저방 기어다니다가 고양이 사료를 먹을 수도 있다. ㅎ
지용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아기 체육관. 요즘은 세워놓고 쓰는데 한동안 굉장히 좋아하더니 이제는 조금 흥미가 떨어진 모양. 아내가 얼마전에 러닝홈이라는 장난감을 사서 어제 배송되어 왔다. 요즘 장난감들 정말 신기하게 잘 만들어 놨더라.
좀... 비싸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지용이의 초롱이 괴롭히기! 초롱이랑 별이 배를 베고 눕기도 하고, 털을 만지기도 한다. 그러면 냥이들은 귀챦아서 도망감. 지용이가 힘조절이 안돼 냥이를 세게 만지는 이유도 있다.
거짓말 처럼 새해가 밝았네요. 이곳에 들르시는 분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