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한 데스메탈에 서정성을 절묘하게 입힌 Dark Tranquillity 일명 닭트랭. 역시나 멜데스의 본진 북유럽 스웨덴 예테보리 출신. 이들의 앨범중 단 한장을 꼽으라면 누구나가 꼽는 캐 명반. 본인에게는 이 앨범과 Fiction이 있는데 이 앨범을 더 많이 듣게된다.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끊임없이 마르지 않는 창작열을 불태우며 "우리에게 망작은 없다"는 위엄돋는 진실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그들. 특히 처절하게 울부짖는 보컬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기타를 듣노라면 정말 전율이 짜르르 온다. 누구 말마따나 닭트랭은 "닥치고 틀어"어 준말. ㅎㅎ <-- 이건 쫌 닭살이긴 한데 그냥 들어보면 고개를 주억거리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