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지용이는 15개월이 지났습니다. 단어 세가지를 말 하는데 "아빠", "어부바", "악어떼"가 그것.
아직까지 엄마는 못해요. ㅎㅎ
집에가면 아빠 안경을 뺏을려고 해서 아내의 안쓰는 안경을 알을 빼고 저렇게 씌워 줬더니... 좋아하네요. 아내가 지용이가 공부 일등하는 아기 처럼 보인다네요.
2. 올해 펜타는 물건너 갔네요. ㅠㅠ 이제 혼자가기도 싫고 그래서 올해는 패스 할려고 합니다. 대신 클럽헤비에서 하는 8/24일 공연 다이나마이트 투어에 갈려고 합니다. 출연진은 겔럭시 익스프레스, 크라잉 넛, 옐로우 몬스터즈 입니다. 모두 한번도 공연 안가본 밴드네요. ㅎ
3. 지용이 물티슈로 방 닦는 모습. 엄마랑 할머니 방닦는거 보고 따라하는 거라네요. ㅎ
4. 요즘 회사일 너무 바쁩니다. 같이 일하는 선생님 출산휴가 들어가서, 일이 배가 되었네요. 그래서 요즘 몸도 마음도 바빠서인지 앨범 사놓고 안들어 본 것만 3장이나 되네요. 아우 진짜... 10월 까지는 앞으로 꼼짝마!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