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미니 박스. 엄청 작아서 놀랬다. 작은 책정도의 크기 애플다운 깔끔한 디자인의 흰 박스가 인상적이다.
박스위에는 아이패드 미니의 사진이 뙇!~~
아주 작은 크기의 아이패드미니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밑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충전기 데이타케이블이 들어있다.
빨간 스마트커버를 씌우니 예쁜데 중간에 커버가 좀 뜨는부분이 있다. 다른 사람들도 어느정도 유격이 있다고 그러는걸 보니 어쩔수 없는듯. 심하면 반품하면 되고.
말 많은 해상도는 레티나가 아니어서 어느정도 자글자글한건 감안해야 할듯. 웹페이지를 볼때 그렇게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이진 않는다. 레티나였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지만 작고가벼워서 용서가 된다.
덱스터도 편하게 침대에서 누워서 볼수 있다. 넷북으로 볼때는 거북목하고 봤는데. 무려 들고 볼수도 있다.
덱스터 오프닝. 그냥 찍어봤음.
구글뮤직플레이어앱 [고뮤직]을 아이패드에서 실행하니 저리된다. 시원시원하니 보기좋다.
몇일 사용해보니 쾌적하고 빠르고 가볍고 작아서 어디서든 부담없이 볼수가 있다. 휴대성이 최대강점이고 아쉬운 점은 누구나 말하는 해상도. 레티나디스플레이가 아니어서 웹페이지를 전체화면으로 볼때 좀 힘들다. 베터리도 오래가고 다른건 다 맘에 든다. 회사에서 지하철에서 기차에서 이동이 잦은 사람들에게는 미니가 딱일듯. 아이폰4와 아이패드미니를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쓰고있는데 인터넷과 게임등 여러가지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배터리 소모도 적고. 이래서 애플을 못버리는구나 싶다. 산지 하루만에 떨궈서 모서리부분이 찌그러졌는데 소비자 과실이라 애플AS가니 유상리퍼하면 32만원 든단다. ㅠㅠ 그냥 한 일년쓰다가 유상리퍼 받거나 2년 채우고 미니2세대 나올때 갈아타는게 나을것 같다. 사설수리업체에서는 뒷케이스 가는데 20만원 이상정도 들거라고 그랬다. 소쿨하게 걍 그냥 막굴리며 쓰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