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가 벌써 100일이 되었네요. 엄마가 인터넷에서 파티풍선을 주문해서 나름대로 꾸미고 점심시간에 단촐하게 할머니, 큰아빠, 장모님, 지용이, 은호, 아빠, 엄마 이렇게 함께 축하를 해줬습니다.
할머니가 가져오신 실에다가 돈도 묶고 인증사진 찰칵!~ ^^
아직까지 뭔진 잘 모르겠지만 크고나서 이 사진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
오랜만에 할머니가 안아주셨는데도 안정적으로 안겨있네요. ㅎ
지용이도 어린이집 갔다가 일찍와서 은호의 100일을 축하해줬어요.
그렇지만 알쏭달쏭탐구상에 빛나는 지용이는 풍선에만 관심을 주네요. ^^ 아직까지 저 풍선들이 구석에 걸려있다는 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