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이와 함께 주말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쥬쥬동산에 방문했다. 자그만 규모의 동물원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먹이도 주고 할수 있다고 해서 재미있겠다 싶어 방문했는데 지용이 보다 내가 더 신나한듯. 지용이는 나중에는 춥고 지겨운지 자꾸 구미베어만 달라고 하는데...

첫코스는 사슴, 염소 이런거였다. 친절하게 직원분이 설명도 해주시고 당근도 줄수있게 해주셨는데 지용이는 사슴이나 이런애들은 별로 안신기해 하는것 같았다.




두번째 코스는 조류관. 앵무새도 보고 카나리아도 봤는데 나는 새들 모이주는게 재밌었다. 새들이 때로 모여 내 손바닥에 앉아 먹이를 쪼아먹을때 손바닥으로 느끼는 새부리의 느낌이 참 좋았다. 화려한 모습의 앵무새도 멋졌고.




지용이가 새를 팔에 올린모습.




흠. 이 새의 이름이 뭐였더라?




그 다음으로 방문한 곳. 파충류관이다. 게코, 모니터, 뱀, 카멜레온, 타란, 악어등 신기한 애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타란튤라는 집에서 아빠가 키우다 보니 관심있어 하지도 않았다. 종류도 한 종류 레드로즈 밖에 없었다. 레드로즈도 성체금이 아닌 아성체 정도의 사이즈.




뱀을 만지게 해주었는데 지용이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뭐 집에 지내도 있고, 타란도 있는데 파충류도 별로 안무서운듯. 아직까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뱀을 목에 두른 지용이. ^^




이건 모니터류 같은데 이름이 뭔지는 까먹었다.




모니터를 만지는 지용이.




아. 귀여워. ㅋ




요놈은 동호회에서도 자주 구경한적 있는(온라인으로) 게코다. 직원한테 들은 이야긴데 저녀석들은 영양분을 꼬리에 거의다 저장해서 꼬리가 잘리면 죽는다고 한다. 영양상태도 꼬리가 통통하고 건강한가를 보고 판단한다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수족관 안의 악어. 좀 불쌍해 보였다. 추운나라에 입양와서 고생하는구나. ㅠㅠ




체험관을 다 둘러보고 폼클레이로 탈을 만드는 곳이 있어 지용이와 함께 만들어봤다. 결국은 나혼자 만들게 되긴했지만. ^^ 가격은 5천원.




탈을 만져보는 지용이.




양하고 염소 있는곳에서 지용이 V.



동물의 종류도 생각보다 많았고 직접 체험할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 데리고 한두번쯤 다녀가기 좋은 곳인듯. 요금은 지용이와 내가 같이가서 14,000원에 입장할 수 있었다. 그렇게 비싼 가격이란 생각은 안들었다. 단 안쪽에 부대시설 먹거리 시설은 좀 부족해보였다.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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