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포 에콰도르 퍼플.
타란중에서도 대형종에 속하는 녀석으로 발색좋고 먹성좋고 잘 커서 인기가 많다.
그러니 가격도 살짝 비싸긴 한데 요즘엔 몸값이 많은 녀석들이 많아져서 별 크게 가격으로 명함을 내밀 처지는 못된다.
유체때는 발색도 예쁘고 귀욤 귀욤 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다.
입양한게 2009년경 이었던것 같은데 7년을 살았으니 명보다 더 사는 샘이다. 한참을 잘 못해주다 얼마전에 귀뚤이를 급여해주었다.
아내가 아직까지 이녀석 살고있냐고 대단하다고 그랬다.
팜포류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입양 해보고 싶고 아주 싸나운 종인 하프로 펠마류도 한번쯤 꼭 키워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