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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11:34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D-1 - 테스타먼트, 들국화의 무대 기대된다.

이번 펜타포트에서 기대되는 무대는 단연 테스타먼트의 무대다. 당연히 팬이니깐. 근데 그 다음으로는 들국화의 무대가 기대된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에 기인하는건데 예전에 전인권의 콘서트 가서 벅찬감동과 기쁨을 느꼈던 기억때문이다. 가히 한국 록계의 최고의 보컬로써 왜 그가 거론되는지 단번에 가슴으로 느낄수가 있었다. 지금은 전성기가 지나고 예전같은 파워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관록과 연륜에서 나오는 깊이가 더해져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2012.06.11 00:28

들국화 라이브

들국화의 가장 호시절에 나온 라이브 앨범이니 만큼 그들이 뽑아낸 최상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전인권의 절창은 어떤 기교와 테크닉을 넘어 가슴을 울리는 절절함을 갖고 있다. 스튜디오 음반들에서 느낄 수 없었던 그의 날 것 그대로의 목소리는 듣는이를 콘서트의 현장에 그대로 데리고 간다. 80년대 밴드음악의 중흥기를 열었고 당당히 그 선두에 섰던 들국화는 조덕환, 최성원, 전인권, 주찬권 이 넷의 천재성에 의해 빛났지만 그 시간이 너무 ..

들국화 3집

1995년 들국화가 그들의 신화를 재건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3집 앨범이다. 하지만 욕심에 비해 내놓은 결과물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런 앨범"이었다. 오리지널 멤버가 아닌 "태백산맥"출신의 베이시스트 민재현과 송골매출신의 이건태, 한충완의 키보드로 구성된 라인업은 탄탄하고 훌륭하긴 하지만, 오리지널 멤버의 포스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유정무정"과 "기분전환", "우리들의 천국", 작자미상의 "희망가를 빼고 전곡을 전인권이 작곡한걸 보..

전인권, 허성욱 - 추억들국화

생각만해도 짠한 앨범이 있는데, 추억들국화앨범은 바로 그런 앨범에 속한다. 누구나 어두운 밤이나 적막한 새벽녘에 "기~인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라고 절절하게 가슴에서 슬품을 짜내는 전인권의 보컬을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지 않을수가 있나? 이 앨범에서 허성욱과 전인권의 콤비는 아주 기가막히게 잘 들어맞는다. 클래식을 전공한 피아노를 치는 허성욱과 앙칼지고 날카로운 목소리를 가진 전인권의 앙상블은 서로 어긋나 있는듯 하면서 묘하게 어울린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