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2020년 여름휴가 - 사연 많았지만 감사했던 여행
2020년 여름휴가 - 사연 많았지만 감사했던 여행
2020.08.20아이들이 바다를 좋아해서 가까운 바다를 목적지로 해놓고 숙소를 잡을때 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미리 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동선을 짜고 숙소를 예약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내님 일정과 애들 방학을 고려했을때 성수기를 피해서 휴가를 가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그래서 어렵게 사회복지사몰을 통해 16일 체크인 하고 18일 체크아웃 하는 일정으로 예약을 했는데 처가집 - 친가 - 휴가 쓰리 콤보로 이동 동선을 그리며 계획을 짜서. 숙소에 들어가는게 16일인지 까맣게 잊고 있었다. 펜션 주인한테 전화와서 그때서야 알았다. 그것도 저녁에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짐을 싸서 영덕으로 출발. 사실 다음날 갈까 생각도 했지만 또 중복비용이 발생해서 늦게 도착하더라도 출발했다. 숙소에 도착하니 밤 11시 정도. ㅠㅠ 계획..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
2012.04.29친구 결혼식 끝나고 울산구경차 대왕암에 들렀다. 바닷 바람이 차고 매서웠다. 이것이 대왕암. 죽어서도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왕비의 혼이 담긴 곳이었던가? 그랬던것 같다. 대왕암에 사는 냥이들. 도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뒤지는 도시의 냥이들보다 행복해 보였다. 오후의 햇살을 즐기는 냥이들. 겨울은 또 어찌 나는지 모르겠지만, 자기들만의 생존방식이 있긴 하겠지.
바다(진해)
바다(진해)
2008.04.04바다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