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꾸닭
문성 오꾸닭 - 깐풍홀릭
문성 오꾸닭 - 깐풍홀릭
2020.08.19비가 추적추적 오는 저녁시간. 아이들도 없고 모처럼만에 저녁을 함께 하기로 해서 가고 싶었던 오꾸닭(오븐에 꾸운 닭)에 갔다. 크런치 메뉴가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간단하게 맥주나 소주를 마실거여서 깐풍홀릭을 주문했다. 맥주는 배가 부를것 같아서 소주 시킴. 소주도 3분의 2정도만 마셨다. 맥주와 잘 어울릴 것 같았지만 소주 안주로도 나쁘지 않았다. 떡도 있고 야채도 푸짐해서 좋았다. 깐풍기 소스 베이스라 달달하고 매콤해서 둘이 만족한 식사를 했다. 홀도 넓어서 회식도 무난하게 소화가능하고 맥주나 소주를 마시기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