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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웅 - Hymn to the Holy Mother

바오로딸에 책 사러 갔다가 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수녀님에게 지금 나오는 연주가 들어있는 앨범이 뭐냐고 물어 구입한 CD. 알고 보니 그 앨범은 신관웅씨가 발표한 재즈피아노 성가곡 집인 [성모께 드리는 찬양]이었다. 그 앨범만 살려고 했더니 3집도 있다고 해서 같이 구입했다. 최근에 2집 3집이 동시에 발표되었다. 신관웅이라면 재즈팬들에겐 익숙한 이름이다. 무슨 가족음악회나 큰 공식행사 음악회 할때면 "신관웅과 재즈쿼텟"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양준호 트리오 - Portrait In Bill Evans

우리나라 재즈 피아니스트 중에 유명한 사람 몇을 꼽으라면 김광민, 엄윤찬, 그리고 한창 뜨고 있는 진보라 정도. 그외에도 있겠지만 이정도가 우리가 퍼뜩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일 것이다. 얼마전에 레코드점을 들렀다가 낯선 앨범을 한장 발견했는데 바로 양윤찬 트리오의 Portrait In Bill Evans이다. 앨범의 도발적인 제목을 보고 이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졌다. 재즈를 깊게 듣는 애호가가 아니다 보니 생소한 이름 이었고  빌 에반스라..

빌에반스와 잠결에 축구하기

요즘, 한창 Bill Evans CD에 버닝중 이다. 리버사이드 4부작을 듣고있는데 왜 스캇라파로 인지 연주로 모든걸 증명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빌에반스를 처음 접할때 듣는 음반이 바로 Waltz For Debby일 것이다. 그 앨범에서 라파로의 베이스는 빌에반스와 솔로를 주거니 받거니 했지만 빌에반스의 피아노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플레이가 이루워 졌는데 다른 앨범들에서는 베이스가 시종일관 피아노와 함께 넘실거리고 간혹은 빌에반스의 피아노..

재즈의 음유 시인 빌 에반스

재즈를 논하는데 있어서 "빌 에반스"라는 존재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한다. 재즈트리오를 활성화 시킨 측면에서 그렇고, 베이스와의 인터플레이를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점(물론 이는 그에게 창조적인 영감을 제공한 스캇 라파로라고 하는 천재 베이시스트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긴 했지만...)에서 그렇다. 그리고 그는 재즈 피아노의 세계로 나를 인도한 전도자 이기도 하다. 오늘 그의 리버사이드 4부작 중에서 현재 가지고 있는 Waltz of Debby를 제..

Duke Jordan - Flight To Denmark

하드밥 계열의 연주를 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서정적인 그의연주는 재즈 입문자들에게 많이 추천되는데 듀크조단의 앨범중에 대중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가장 훌륭한 앨범은 단연 Flight To Denmark일 것이다. No Problem은 재즈를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쯤 접해봤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Glad I Met Pat은 맑고 청명한 피아노가 자켓에 그려진 설원의 그림을 연상시킬 만큼 깨끗하고 순수하다...

Duke Jordan - Flight To Jordan

명징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깔끔한 연주. 테크닉이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에 재즈팬들에게 임팩트를 주는 연주자 중에 단연 첫 손가락에 꼽힐만한 아티스트가 바로 듀크 조던 일 것이다. 그의 최대 히트작은 Flight to Denmark이지만 이 앨범이 AMG Rating  ★★★★★ 별다섯개를 단것을 보면 본작의 가치는 짐작하고도 남음일것. 모든 곡들이 차분하고 편안한데 특히 Star Brite에서 Dizzy Reece의 서정적 트럼펫 ..

2008.04.27 10:59

Bill Evans - at Shelly's Manne-Hole, Hollywood, California

01. Isn't It Romantic02. The Boy Next Door03. Wonder Why04. Swedish Pastry05. Our Love Is Here To Stay06. Round Midnight07. Stella By Starlight08. All The Things You Are (Bonus Track)09. Blues In "f"

Bill Evans - at Shelly's Manne-Hole, Hollywood, California

빌에반스의 리버사이드 4부작 앨범에 비해 다소 홀대받고 있는 앨범들이 베이시스트 스캇 라파로의 죽음 이후의 것들이다. 물론 리리시즘의 결정체라고 할수 있는 Moon Beams가 라파로가 죽은뒤 1년이나 지나서 탄생할 수 있었지만(스캇 라파로의 죽음후 1년간 빌에반스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하니 그 슬픔이 얼마나 컸나 하는 것을 짐작하고도 남음 이다.)Bill Evans - Chuck Israels - Larry Bunker 트리오의 존재감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