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점이
코점이와 귀요미 ^^
코점이와 귀요미 ^^
2010.10.18회사식당 앞에 출몰하는 길냥이 두마리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아내와 상의한 결과 고등어 태비녀석은 귀요미, 젓소무니 녀석은 코점이로 하였습니다. 회사 식당앞에서의 귀요미. 조용한 성격에 사람에게 달라붙지는 않지만 만져도 가만히 있고 대체적으로 인간 친화적인 고양이인듯 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녀석은 예뻐요. 예쁜이로 지을까 했지만 아파트 단지에 사료배달 하는 녀석중에 예쁜이가 있어서 귀요미로 했습니다. ^^ 더보기 생긴건 어디 영화에 나오는 악당처럼 생겼지만 붙임성 하나는 끝내주는 코점이. 똥꼬 발랄해서 매력있는 녀석입니다. 이날은 아는척을 해도 본체만체더군요. 회사에서는 사료배달을 안하니 제게 반가운 생각이 안드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