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면
풍국면 얼큰 닭칼국수: 얼큰하고 구수하고 쫄깃한 칼국수
풍국면 얼큰 닭칼국수: 얼큰하고 구수하고 쫄깃한 칼국수
2021.12.27오랜만에 가족들과 풍국면 방문. 얼마전에 새로 생긴 메뉴중에 매운걸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국수가 있어서 주문했다. 얼큰 닭칼국수. 닭육수에 닭고기를 얹은 칼국수로 담백하면서 얼큰하다. 붉은 국물이 보기만해도 맵다는 걸 알 수 있다. 칼국수 면발은 쫀득하고 무엇보다 숙주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좋았다. 풍국면에서 국수메뉴와 찰떡 궁합인 김치. 신선하고 달달한 김치와 국수의 어울림이 좋다. 닭칼국수에 후추가 딸려나오는데 조금 더 맵게 먹고 싶다면 후추를 첨가해서 먹으면 더 맵게 즐길 수 있다. 꼬들한 백반에 닭칼국수 국물을 말아 먹으면 부족한 배를 채울 수 있어서 좋다. 별표국수도 좋지만 매운 음식이 땡길땐 얼큰 닭칼국수 강력 추천!!!
풍국면 - 40도 별표국수 별표5개
풍국면 - 40도 별표국수 별표5개
2020.08.19풍국면은 깔끔하고 별표국수가 맛있어서 가끔 간다. 메뉴가 다양하고 매장이 청결해보이고 비교적 쾌적해서 맛도 중요시 여기지만 친절과 서비스의 질도 따지는 배우자님께서 좋아한다. 가격은 살짝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프렌챠이즈니 이해하고 넘어갈만 하다. 여기 메인인 별표국수가 5,500원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고 강릉짬뽕 칼국수+애기밥이 9,000원, 열무비빔국수가 7,000원, 해물칼국수 8,500원이다. 꼬막 해초비빔밥은 9,000원 별표국수가 시원하고 맛있었고 꼬막 해초비빔밥도 맛있다. 강릉짬뽕 칼국수는 짬뽕국물에 칼국수 면발에 밥 조금 나오는데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열무비빔국수는 달고 조미료맛이 많이나서 별로였고 콩국수도 달아서 별로였다. 만두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