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Alphataurus: Alphataurus 깊은 밤에 반짝이는 별
Alphataurus: Alphataurus 깊은 밤에 반짝이는 별
2021.01.2080년대 쇠락을 걷기 전까지 프로그래시브 락은 이태리와 프랑스, 영국을 중심으로 꽃을 피웠다. 그 중심에 라떼 에 미엘레와 뉴 트롤즈, Yes, ELP등이 있다. 수많은 밴드들이 명멸했지만 30년이 지난 밴드지만 아직까지 들려지고 회자되는 밴드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Alphataurus" 같은 밴드다. 1989년 시완레코드 뮤지엄을 만들었던 DJ 성시완씨가 숨겨져있던 보석같은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들을 국내에 라이센스 반으로 공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장에 몇백만원을 넘어가는 희귀반들을 국내에 공개했을때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좋아했고 단순한 락 음악만을 즐겼던 사람들은 이 복잡하고 화려한 예술에 깊이 빠져들었다. 나 또한 그랬다. 시완레코드에서 발매된 뉴트롤즈, 라떼 에 미엘레, PFM의 앨..
Nuova Era - L'uttimo viaggio 고전적인 멜로디의 키보드 선율이 가득한 따뜻하고 경쾌한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
Nuova Era - L'uttimo viaggio 고전적인 멜로디의 키보드 선율이 가득한 따뜻하고 경쾌한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
2020.10.071985년 '누오바 에라'는 이태리 피렌체에서 키보디스 트인 월터 피니(Walter Pini)와 이바노 피니(Ivano Pini) 형제를 주축으로 5인조로 결성되었다. 이후, 1988년 1집인 L'ultimo vaggio(최후의 여행)을 Alex Camaiti: Guitars & Vocals, Walter Pini: Keyboards, Enrico Giordani: Bass, Gianluca Lavacchi: Drums 라인업으로 발표한다.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의 조상 밴드 ELP(Emerson Lake & Palmer)와 초기 Genesis가 롤 모델인 이들은 월터 피니의 키보드 멜로디가 주축을 이루면서 기타, 드럼, 베이스가 심포닉한 프로그레시브 락을 들려준다.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전문지 'P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