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
화니의 일생
화니의 일생
2012.05.312007년 9월 30일 첨으로 타란을 입양했다. 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투쟁끝에 이녀석을 키울수 있었다. 지금은 형도 아내도 이해한다. 그렇지만 생명을 키운다는게 참 이상하게 취급받는건 아직까지 나는 낯설다. 단지 그게 일반적이지 않은 것 이라는 이유로 말이다. 처음에는 저렇게 사육환경에 신경을 많이썼다. 보기에도 좋게 사육장을 꾸몄고 애정도 대단했다. 내가 이녀석을 첨으로 만났기 때문이리라. 2007년 10월 31일 첫번째 탈피 신기하고 놀라웠던 경험 이었다. 새롭게 뭔가가 태어나는 느낌. 옛것을 버리고 다시 타란은 그렇게 탈피라는 과정을 통해 자라난다. 다른 생물에게는 느낄수 없는 경험이다. 이런것이 타란을 키우는 일종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2007년 11월 4일 화니의 외출. 화이트니는 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