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미니어쳐
LP미니어처 보관용 Box
LP미니어처 보관용 Box
2012.10.10LP미니어처 수납용 플라스틱 박스가 도착했다. 일본에 주문했는데 도착하는데 오래걸리긴 했지만 어지럽게 널려있던 CD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좋다. 박스 1개당 대충 넣으니 9장에서 10장정도 들어간다. 나같이 CD를 애지중지 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아이템인듯. 박스가 반투명으로 되어있어 겉에서 앨범을 찾기도 싶다. 또 만듦새도 일본에서 만든거 아니랄까봐 상당히 깔끔하고 견고하다. 하지만 가격이 CD한장 가격정도 한다는게 함정. ^^ 앞으로 LP미니어처 많이 모으면 종종 주문할 것 같다.
Soundgarden - Classic Album Selection
Soundgarden - Classic Album Selection
2012.06.12사운드가든 정규앨범 5장 박스셋이 유니버셜에서 Classic Album Selection이란 이름으로 나왔다. 1990년 발표된 2집 [Louder Than Love], 91년 3집[Badmotorfinger], 94년 4집 [Superunknown], 96년 5집 [Down On The Upside]로 구성되어있다. 오른쪽 하얀딱지에 Made In Germany가 적혀있다. 독일에서 만들었나보다. 박스셋이지만 가격도 저렴하다. 이런걸 사는데는 딱히 망설임이 없다. 가격이 착하니깐. ㅎ 리드보컬의 크리스코넬, 기타리스트 킴 타일, 베이시스트 벤 셰퍼드, 드러머 멧 캐머런. 네 사나이의 모습. 5장의 LP미니어쳐. 근데 인쇄의 질이나 완성도는 일본에서 제작된것만 못한거 같다. 음질은 아직 들어보지 못해서 ..
신중현 - Beautiful Rivers and Mountains: The Psychedelic Rock Sound of South Korea's Shin Joong Hyun
신중현 - Beautiful Rivers and Mountains: The Psychedelic Rock Sound of South Korea's Shin Joong Hyun
2012.01.06해외 최초로 발매되는 신중현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이곡을 들으면서 선곡이 참 참하다 싶었다. 어디서 이런 명곡들만 추려서 뽑아냈는지... 신중현의 앨범은 한장도 들어본 적이없는데 이 CD를 들으니 왜 한국 록의 대부라고 하는지 지성으로 느껴질뿐 아니라 가슴으로도 알게되더라. 국내라센반이 아니니 해외주문으로 구해서 들어보셔도 절대 후회 없는 신중현 매니아들의 필청앨범! 요즘 지용이는 분노의 어린이이자 징징이. 오늘 아침에도 아이폰으로 야후꾸러기 앱 안보여준다고 출근해야되는데 울고 난리가 났다. 말이 좀 늦긴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건 어떻게든 표현하는걸 보면 참~ 신기하다. 장모님이 이제 가버리시고 지용이는 2월부터는 어린이집에 가게된다. 사회로 나가게 되는 지용이. 힘내라. ㅎ 저장저장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2010.04.02파워메탈의 시대를 열었던 가장 중요한 앨범. Helloween의 Keeper Of The Seven Keys 앨범을 구매했다. 물론 종이자케 앨범이다. Part.1 오비포함 비닐포장 된 전면. 앨범 아트웍 한번 끝내준다. OBI 벗기고 한장. ㅋ 뒷면이다. 호박과 함께 정겨운 가족 사진? 응? ㅋ 게이트폴드형식의 앨범. 알판. 속지. 파트2. 개인적으로 파트1 보다는 Keeper Of The Seven Keys가 있는 이 앨범을 더 좋아한다. 물론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는 질문 만큼이나 어려운 선택이긴 하지만 ㅋ. 앞면. 뒷면. 게이트폴드 형식의 종이자케. ㅋ 속지. 파트2 알판. 저장
The Michael Schenker Group - Assault Attack
The Michael Schenker Group - Assault Attack
2010.03.30OBI까지 비닐포장이 잘된 LP미니어쳐. 비닐로 무려 2중으로 포장되어 있다. 종이자케위에 한번, 그 위에 또 한번. ㅋ. 마이클 쉥커 하면 떠오르는 것은? 스콜피온즈, 그가 즐겨 연주하던 플라잉 V 기타? 그정도. 앞면의 역시나 마이클 쉥커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플라잉 V기타를 멋지게 들고있는 모습, 뒤의 분출하는 화산이 그의 폭팔하는 기타를 제대로 표현해주고 있다. 뒷면은 멤버들의 모습이 나와있다. 좌로부터 그레험 보넷, 크리스 글렌, 마이클 쉥커, 테드 멕케나. 역시 메탈뮤지션은 가죽점퍼에 청바지를 입어야 간지가 남. 속지는 역시나 일본어와 영어로 같이 되어있다. 알판 1982년작이지만 지금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사운드. 캬. 이런 음악은 볼륨을 높이고 들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데 지금은 애기가..
블랙싸바스 - Paranoid
블랙싸바스 - Paranoid
2010.03.16일본에서 발매된 Black Sabbath Paper Sleeve Collection(2004) 연관성은 전혀 없는데 이상하게 나는 Paranoid 앞면 자켓만 보면 데이빗 린치가 만든 TV시리즈 물인 [트윈픽스]가 생각난다. 왠지 음산하고 섬뜩한 느낌 때문에 그럴지도... 뒷면 사진도 뭔가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개인적으로 저사람 외계인 같은 느낌이다. 게이트 폴드형식으로 만든 자켓 역시나 오지형님은 와방 간지. 알판 속지와 가사집이 들어있는데 일본어로 된것과 영어로 된것이 있다. 이제껏 블로그를 통해서 앨범리뷰만 하고 앨범을 직접 찍어 올리는 것은 근래 없었던 일인데, 요즘같이 음악을 들을 시간도 부족하고 여유도 없을때 기록 보존 차원에서 인증샷을 올리기로 했다. 이런 사진을 갑자기 올리기 시작한 다른..
LP 미니어쳐, 그 치명적인 유혹
LP 미니어쳐, 그 치명적인 유혹
2010.02.23중고 LP판과 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 에디가 그려져 있는 빽판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은 안다. LP 비닐을 개봉할때 그 설래임과 음악을 들을때의 짜릿함. ^^ 물론 기대했던거 보다 음악이 별로일때 실망감도 크긴 하지만, 그 전까지 과정의 기대감은 음반을 사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LP미니어쳐는 이런 추억을 되살려내는데 가장 적합하고 멋진 아이템이다. 종이 슬리브안에 비닐포장 그리고 가사집 및 부클릿. 물론 CD알판과 플라스틱제질의 알판이 다르긴 하지만 큼지막한 LP의 추억을 되살려내기에 LP 미니어쳐는 강력한 촉매제다. 쥬얼반보다 보관시 부피를 적게 차지한다는 기능적인 잇점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쥬얼케이스 새제품보다 비싼 중고판 LP미니어쳐를 마법에 이끌리듯 결재한다. ㅠㅠ 얼마전에 구입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