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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COWON) D2+ DMB: 작지만 강력한 기능을 가진 MP3P
코원(COWON) D2+ DMB: 작지만 강력한 기능을 가진 MP3P
2021.04.182006년 중반 출시되어 mp3p계를 평정했던 명기 코원 D2+. 그 중에서도 DMB가 되는 모델이다. 아이리버가 가장 잘나갔던 시기 코원은 특유의 음장기능을 무기로 차별화 했다. 게다가 동영상 재생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휴대용 PMP로써도 부족함이 없었다. 요즘 생각해보면 이렇게 작은 화면으로 어떻게 동영상 보고, 뮤비보고 다했다 싶기도 하지만 그당시에는 획기적인 기기였다. 2.5인치 화면으로 테프톤즈의 7 Words 감상하기. 배슬기의 [말괄량이]. 이런 음악을 저장해 놓고 뮤비를 보았다. 터치도 감압식 터치라 요즘엔 눌러보면 잘 작동이 안되 화딱질이 나긴 하지만 예전에는 그래도 참고 잘 썼었다. 오랜 기간이 지난 모델이라 그냥 그러려니하고 감수하고 쓴다.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MP3P라 아직까지 버..
mp3p 음감환경: Sony NW-A30 + Sony XBA-A3
mp3p 음감환경: Sony NW-A30 + Sony XBA-A3
2021.04.12집에서 주로 음악을 듣는 시스템은 LG G6 타이달 음원 스트리밍+무저항잭에 베이어다이나믹 DT990 헤드폰이다. 이번주말에는 무저항잭에 에티모틱 ER4XR을 연결시켜 들었다. 착용감이 좀 하드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로는 ER4XR(얄포)를 따를만한 이어폰은 없다. 듀얼 스크린도 가격이 괜챦길래 호기심으로 사봤는데 며칠 사용해보니 주로 음악만 감상하는 나에겐 별 쓸모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ㅠㅠ 그래도 한 일주일 정도는 듀얼 스크린 달아서 사용해볼 요량이다. 오랜만에 mp3p를 꺼내서 들었다. 휴대용 카세트테이프를 플레이어도 소니고, 카세트 테크도 소니, LP 턴테이블도 소니다. 구입 제품으로만 보면 소니 빠인데, 사실 예전부터 주류인 소니보다는 아이와를 더 애정했다. 근데 아이와가 없어지니 무난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