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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발 후기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발 후기
2019.08.12매년 여름에는 펜타포트락페스티발에 갔었는데 올해는 보고싶은 밴드가 없어서 전주로 예매를 했다. 전주는 첨이라서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결론은 너무 좋았다. 비록 사정상 보고싶었던 노이지와 소닉스톤즈, 해머링, 해리빅버튼을 보진 못했지만 ㅠㅠ 애들과 아내는 전주한옥마을로 보내고 전주종합경기장에 도착하니 [Broken By The Scream]이 공연하고 있었다. 일본특유의 아이돌송같은 뽕빨에 메탈 + 스크리밍보컬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짬뽕음악. 이런 시도는 [베이비메탈]이 시도했었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케이스라 낯설지가 않았다. 그 [베이비메탈]은 몇해전 메탈리카 내한공연때 오프닝으로 나와서 본 적이있다. 비슷한 분위기였고, 신나고 보컬도 꽤나 잘하고 곡도 좋았었다. 근데 앨범을 들어본적은 없어서 충분히 즐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