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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림푸스 카메라 ^^
아!~~ 올림푸스 카메라 ^^
2008.06.25좀처럼 컴퓨터에 바탕화면을 깔지 않는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인 내가 얼마전에 위 바탕화면을 Voigtclub에서 다운받아서 깔아 놓았다. 거의 몇년동안 심심해서 하루 정도 깔았다가 바탕화면을 예전대로 검은바탕화면으로 돌리기 일쑤였는데 이 바탕화면은 아마도 오래 오래 갈 것같다. Olympus XA! 세계에서 가장 작은 RF카메라인 이 카메라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튼튼하고 예쁘고 거기다가 작다! 라는 것일 것이다(나한테는 요즘 책꽃이 위에 고이 모셔지며 홀대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만져 보기만 해도 흐뭇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게 바로 요놈이다^^). 요즘 올림푸스의 미니멀함의 판매전략이 예전에 XA나 Pen FT에서 계승되어져 내려온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오늘 교회동생이 카메라를 추천해 달라길..
옥상에서 내려다 본 동네
옥상에서 내려다 본 동네
2008.06.20이풍경은 아주 익숙한 풍경이다. 내고향 예천에 가서 집 옥상에서 내려다 보면 딱 이 풍경이 펼쳐진다. 고향집은 상당히 높은 곳에 지어져 있는데 그래서 집에서 내려다 보면 예전에 집들이 툇마루가 보이는 그런 구조였을때는 동네 누가 무엇을 하는지 뻔하게 다 볼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모든 집들이 폐쇄형 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런 동일한 경험은 할 수 없지만 말이다. 요즘 플리커계정에다가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 블로그나 포토로그에는 올리지 않았던 사적이지만 어설픈 사진을 말이다. 가끔씩 그때 생각이 나서 추억에 잠기곤 한다. 사진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는 것. 이래서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