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시리즈인 QCY T1 TWS를 샀다.
이유는 너무 싸게 나와서.
박스를 개봉해보니 구성품은 충전 케이스, 이어폰 왼쪽, 오른쪽 두개, 이어팁, 충전케이블 단촐하다.
충전케이스 마감은 좀 부실하다.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이해는 한다. 일단 싸니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이어폰 왼쪽, 오른쪽.
충전케이스와 충전케이블 형제. 이어팁은 쓸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보관하기로 한다.
여러가지 기능에 설명서가 들어있다. 근데 다 읽어보진 않았다.
무선이어폰 기능 뭐 뻔하니깐.
충전케이스는 나름 자석이라 착 달라붙어서 편하다. 케이스에는 R, L표시가 있는데 이어폰에는 오른쪽(R) 왼쪽(L)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불편했다.
케이스에 넣어놓지 않고 책상위에 놓을때는 이걸 어느 귓구멍에 꽃아야 할지 종종 헷갈린다.
블투는 컴문제인지 블투 동글이 문제인지 유튜브는 들리는데 벅스로 음악들을려니 안들린다. 이거 뭐지. 연구해보고 있고 동글도 알리에서 몇천원 밖에 안하길래 다시 주문했다.
페어링은 아이폰, 맥북 연결은 잘 되긴하는데 이기기 저기기 페어링할때 좀 불편하다.
에어팟과 애플기기와 연동으로 주로 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애플기기가 아닌 블투기반 페어링이 좀 불편하다.
멀티페어링 기술이 좀더 많이 발전해서 여러기기간의 페어링이 좀 쉽게되는 방법이 많이 개발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