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핏(http://www.gurufit.com/) 신규가입 하고, 할인률이 좋길래 구매를 했다.
울트라부스트는 워낙 편한신발이긴 하지만 부스트 폼에 대한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 현상을 아직까지 겪어 보지 않아서 크게 느끼진 못하고 있다.
울트라 부스트 중에서도 언케이지드 모델인데 겉감은 주로 의류에 많이 쓰이는 니트재질이다.
탄력있게 되어있어서 발에 꼭 맞는 핏을 제공한다.
신발 뒷쪽에 외측 뒷꿈치 부분 핏 카운터는 딱딱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뒷 발꿈치를 단단하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발을 넣는 부분은 양말처럼 되어있어서 신고 벗기는 조금 불편하다.
그래도 발에 착 붙어 달릴때 편하니 일장 일단이 있는것 같다.
니트재질이라 운동화 끈은 장식에 가깝다.
안창에 부스트라는 영어가 씌여져 있다.
색깔은 흰색에 다양한 예쁜 색이 군데군데 섞여 있어서 경쾌하고 발랄해 보여서 좋다.
착화감은 좋긴 한데 발볼이 좁아서 발볼이 넓은 사람은 신기 힘들것 같았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255로 샀는데 적당히 딱 맞는 느낌이다.
홈페이지에는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정사이즈에서 5mm 큰것을 주문하라고 적혀있어서 발볼 넓은 분들은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장점: 가볍고 편하다.
착화감이 좋다. (옷에 사용하는 니트재질)
예쁘다.
단점: 가격이 비싸다.
신고, 벗기가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