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폰11pro 카드수납형 투명 젤리 케이스를 샀는데 카드 수납부에 카드를 넣으면 아이폰 뒷면에 직접 닿는 구조라 스크레치가 걱정되었다.
뒷면 보호용 강화유리를 사자하니 가격도 비싸고 과한거 같아서
간단한 보호용 필름을 지모(jimo.co.kr)에서 샀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해서 7,500원. 27일날 주문해서 28일 도착. 배송도 빨랐다.
오픈해보니 대표이사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한 소개글이 보인다.
"완성을 초월한 브랜드"라, 뭔가 거창하긴 한데 일단 붙여보자.
구성품으로 알콜 클리너가 있고
부착설명서, 필름
알콜클리너가 또 있다.
그리고 극세사클리너, 그리고 정체모를 파란스티커 같은게 있다.
어디다 써야할지 몰라 사용은 안했다.
붙일때 가이드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추측된다.
부착한 모습.
약간 기포가 생기긴 했지만 사이즈도 적당하고 좋다.
리뷰에 약간 사이즈가 컸으면 좋겠다는 코멘트가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카드 넣는 면적만 커버하면 되기 때문에 별 불만이 없다.
너무 크면 위치 맞추기도 번거롭다.
보호필름 부착 후 케이스를 씌우고 카드를 넣었다.
기포가 있어서 조금 거슬리기는 한데 하루이틀 후 없어진다하니 기다려 보자.
가장 중요한 보호필름 붙일때 먼지 안들어가게 붙이는 팁!
욕실에서 샤워한 후 붙이기.
오늘 아침에 샤워하고 작업했다.
먼지 거의 안들어가고 잘 붙었다.